[정선군뉴스] 정선읍주민자치회, 찾아가는 문화·복지 모델로 강원특별자치도 주민자치 박람회 우수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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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읍주민자치회(회장:최선화)는 지난 17~18일 동해 웰빙레포츠타운에서 전영록 강원특별자치도이통장연합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강원특별자치도 주민자치 박람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정선】정선군은 정선읍주민자치회가 ‘강원특별자치도 주민자치 박람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에서 정선읍주민자치회는 찾아가는 문화활동 ‘외롭지 않은 정선골 사람들’을 주제로 발표하며 심사위원과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외롭지 않은 정선골 사람들’은 문화·복지 인프라가 부족한 산간오지 마을 주민들을 직접 찾아가 공연과 건강검진, 봉사·체험 프로그램 등을 제공하는 주민주도형 정책이다.
어르신들을 위한 이동건강검진과 아이들과 함께하는 전래놀이 체험, 지역 예술인과 연계한 작은 음악회, 마을별 특화 봉사활동 등을 통해 세대 간 소통과 공동체 회복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강원특별자치도와 도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17~18일 동해 웰빙레포츠타운에서 도내 주민자치회의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교류하기 위해 강원특별자치도 주민자치 박람회를 마련했다.
최선화 정선읍 주민자치회장은 “더 많은 마을로 찾아가고, 청소년·청년층의 참여를 확대해 ‘모든 세대가 함께하는 주민자치회’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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