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구군뉴스] 2025 청춘양구 펀치볼 시래기사과축제 31일 개막
본문
사과 탕후루 만들기, 시래기사과 과자집 만들기 등 체험 풍성
돌산령 지게놀이, 노래자랑 등 무대 행사 가득
축제장 내 다회용기 사용 및 바가지요금 근절 총력

【양구】‘2025 청춘양구 펀치볼 시래기사과축제’가 오는 31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사흘간 해안면 펀치볼 힐링하우스 앞 성황지 일원에서 열린다.
올해 축제는 ‘슈퍼(Super) 펀치볼(Punch Bowl)’을 주제로 하며, 지역의 대표 농특산물인 시래기와 사과를 중심으로 한 홍보, 전시, 먹거리, 공연, 체험 프로그램이 다채롭게 마련된다.
축제장에서는 링고아메(사과 탕후루)만들기, 시래기보습팩 만들기, 시래기 사과 캐릭터 그리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또 ‘시래기사과 체험존’에는 시래기와 사과를 활용해 시래기 삼각김밥, 시래기 사과 강정, 사과 와플 만들기 등의 음식을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다.
또 축제 기간 메인무대에서는 인기가수와 공연과 해안면민 노래자랑 등 흥겨운 이벤트가 이어진다. 이 밖에도 축제장에서 1만원 이상 구매시 친환경 행주를 증정하고, 축제장 내 설문조사에 참여하면 친환경 리유저블백을 제공한다.
군은 이번 시래기사과 축제도 ‘모두가 함께 만드는 친환경 축제’로 조성하기 위해 다회용기 사용을 적극 도입한다.
서흥원 양구군수는 “올해 시래기사과축제는 체험, 공연, 먹거리, 이벤트까지 모든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양구군은 축제 이후에도 농가 소득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댓글목록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