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군뉴스] 인제군, 귀농귀촌 1만2,400명 유치 목표…다양한 지원 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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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농귀촌종합지원센터 중심 도시민 위한 ‘귀농귀촌 유치지원사업’ 추진
전문 인력 배치해 맞춤형 지역 정보 제공과 1:1 귀농귀촌 상담 지원

◇인제군청 전경.

【인제】 인제군이 귀농귀촌인 유치를 목표로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군은 2028년까지 1만2,400명의 귀농귀촌인을 유치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군은 귀농귀촌종합지원센터를 중심으로 도시민을 위한 ‘귀농귀촌 유치지원사업’을 추진 중이다.

귀농귀촌종합지원센터에는 전문 인력을 배치해 맞춤형 지역 정보 제공과 1:1 귀농귀촌 상담을 지원한다. 또 방문과 전화, 온라인 상담은 물론 귀농설계, 컨설팅, 체험 프로그램 등의 원스톱 서비스도 운영하고 있다.

여기에 더해 ‘인제 살아보기 프로그램’을 통해 도시민이 실제 농촌에 머물며 영농활동과 공동체 생활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하고 있다. 한달 살아보기와 반년 살아보기, 강원에서 살아보기, 청년작가 살아보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참가자들이 인제의 생활환경과 지역문화를 직접 경험하며 귀농귀촌을 준비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이 밖에도 군은 귀농귀촌인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귀농인의 집 조성, 귀농귀촌 동네작가 운영, 귀농인 소형농기계 지원, 귀농 농업창업 및 주택구입 지원 등 다양한 정착 지원 사업을 병행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우리 지역만의 특화된 교육과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도시민이 안심하고 정착할 수 있는 귀농귀촌 환경을 조성하겠다”며 “앞으로도 장기적인 교육과 맞춤형 지원으로 인제형 정착모델을 확립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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