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은 노후화된 대화면 대화리 대화문화마을 어린이공원과 용평면 장평리 제1소공원의 보수공사를 완료했다.

이번 공사는 주민 안전사고 예방과 쾌적한 여가 공간 조성을 위해 추진됐다.

대화문화마을 어린이공원은 손상된 탄성포장을 전면 보수하고 미끄럼 방지 기능을 강화해 어린이들의 안전사고를 예방했다.

장평리 제1소공원은 휴식 및 운동 시설의 지붕 구조물의 노후부위를 보수해 기상 여건에 관계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이정의 평창군 도시과장은 “이번 보수는 주민 생활과 밀접한 공원시설을 개선한 생활밀착형 사업으로 만족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쾌적한 공원 환경 조성을 위해 소규모 생활기반 정비사업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