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뉴스] ‘함께 배우고 나누며 미래로 도약하는 평생학습도시 동해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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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 2026년부터 2030년까지 5년간의 평생학습도시 미래 청사진을 제시하기 위한 ‘제4차 동해시 평생학습 중장기 발전계획(2026년~2030년)이 수립된다.
중장기 발전계획에는 ‘함께 배우고 나누며 미래로 도약하는 평생학습도시 동해시’를 비전으로 함께하는 평생학습체제 구축, 배움·나눔·성장이 있는 도시실현을 추진방향으로 제시하며 4대 추진전략과 목표로 23개 추진과제가 담길 예정이다.
동해시는 지난 달 30일 동해시 평생교육협의회 및 실무협의회 위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차 동해시 평생학습 중장기 발전계획(2026년~2030년)’ 수립을 위한 최종 용역 보고회를 열고 중장기 발전계획의 주요 내용을 공유하고, 향후 추진 방향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시는 2021년 평생학습도시 재지정 이후 스마트학습도시 인프라 구축, 맞춤형 평생학습 활성화, 평생교육 네트워크 강화, 평생교육 환경기반 조성 등 4개분야 15개 사업을 추진하며 시민 역량 강화에 주력해 왔다.
특히 장애인평생교육 확대, 학습동아리 지원, 학점은행제 과정 운영 등을 통해 ‘누구나, 어디서나 학습할 수 있는 도시’ 실현에 힘써 왔다.
시는 최종 보고회에서 논의된 사항을 반영해 이 달 중 계획을 확정하고, 2026년부터 단계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은서 시 평생학습과장은 “이번 계획을 통해 동해시 평생학습이 시민 개인의 성장은 물론 지역발전의 원동력이 되도록 하겠다”며“앞으로도 시민 의견을 지속적으로 적극 수렴해 유연하고 지속 가능한 평생학습정책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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