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뉴스] ‘강원의 역사전–평창의 어제와 오늘’ 열려 … 강원일보 80년의 기록, 평창의 자긍심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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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와 평창의 80년간 도전, 성취, 발전사 한눈에
심재국 군수, 김우일 사진작가, 이상호 기자 등 방문
평창유산재단 주최 ‘2018 평창 리마인드 기획전’도

‘강원의 역사전–평창의 어제와 오늘’ 특별전이 지난 1일 평창올림픽플라자 1층에서 열려 심재국 평창군수와 평창군청 직원, (재)평창유산재단 관계자들이 사진을 관람하고 있다.‘강원의 역사전–평창의 어제와 오늘’ 특별전이 지난 1일 평창올림픽플라자 1층에서 열려 심재국 평창군수와 평창군청 직원, (재)평창유산재단 관계자들이 사진을 관람하고 있다.‘강원의 역사전–평창의 어제와 오늘’ 특별전이 지난 1일 평창올림픽플라자 1층에서 열린 가운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김우일 사진작가(왼쪽)가 방문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평창이 걸어온 도전의 역사를 돌아보고 지역의 자긍심을 확인하는 ‘강원의 역사전–평창의 어제와 오늘’ 특별전이 지난 1일과 2일 평창올림픽플라자 1층에서 열렸다.

창간 80주년을 맞은 강원일보가 강원도, 평창군과 함께 마련한 이번 전시는, 강원일보가 80년간 기록해온 강원도와 평창의 도전, 성취, 발전사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구성됐다.

전시 현장에는 심재국 평창군수를 비롯해 대한민국 대표 사진작가 김우일, 이상호 고발뉴스 대표기자 등 각계 유명인사를 비롯해 평창군청 직원, (재)평창유산재단 관계자, 지역주민과 관광객 등이 방문했다.

심재국 군수는 “먹을 것도 없던 젊은 시절, 세상을 바로 알고 한자를 배우기 위해 강원일보를 구독했다”며 “강원일보를 통해 세상을 배웠던 기억이 생생하다”고 회상했다.

이번 전시는 2018평창동계올림픽 유치를 위한 10여 년간의 도전과 극적인 유치 성공의 순간을 비롯해, 강원일보의 주요 특종과 수상 사진, 시대별 대표 기사를 담은 패널이 전시돼 관람객의 발길을 이끌었다.

전시를 찾은 지역주민들은 2011년 평창동계올림픽 유치 성공 당시 강원일보 1면을 장식한 ‘아! 평창 우리는 해냈다’라는 제목의 신문 지면 앞에서 “아! 평창 우리는 해냈다”라고 육성으로 따라 읽으며 “그때 정말 대단했지”라며 감탄을 터뜨렸다. 또 “평창올림픽 관련 사진을 이렇게 모아놓으니 새삼 자랑스럽다”, “옛 평창의 모습을 보니 그 시절 생각이 난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같은 날 2층에서는 (재)평창유산재단 주최로 ‘2018 평창 리마인드 기획전’도 열려, 올림픽 개최 당시의 감동과 유산을 되새겼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이번 전시를 통해 올림픽의 역사적 순간과 그 감동을 다시 한번 되새길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올림픽의 정신을 계승하고, 평창의 브랜드 가치를 세계에 알리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강원의 역사전–평창의 어제와 오늘’ 특별전이 지난 1일 평창올림픽플라자 1층에서 열려 심재국 평창군수와 평창군 직원, (재)평창유산재단 관계자들이 사진을 관람하고 있다.‘강원의 역사전–평창의 어제와 오늘’ 특별전이 지난 1일 평창올림픽플라자 1층에서 열려 대통령실 출입기자인 이상호 고발뉴스 대표기자(사진 오른쪽 두번째)와 일행들이 전시를 관람하고 있다.‘강원의 역사전–평창의 어제와 오늘’ 특별전이 지난 1일 평창올림픽플라자 1층에서 열려 지역주민들이 전시를 관람한 후 기념품을 수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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