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뉴스] 고성군 주소정보시설 정비…건물번호판과 도로명판 보수·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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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소정보시설 일제조사 결과 바탕 진행
이달 말까지 사업비 2,200만원 투입
◇고성군청 전경.【고성】 고성군이 지역 내 주소정보시설 정비를 추진한다.
군은 앞서 실시한 주소정보시설 일제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건물번호판과 도로명판 등에 대한 보수·교체를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주소정보시설 일제조사는 앞서 6개월간 진행됐으며 이 기간 총 1만9,396개소의 건물번호판과 도로명판, 기초번호판 등에 대한 현황 조사를 완료했다. 이 결과를 토대로 훼손되거나 망실, 오류 설치된 시설물들은 이달 말까지 사업비 2,200만원을 투입해 정비를 진행할 예정이다. 설치된 지 10년 이상 돼 식별이 어려운 노후 건물번호판을 우선 교체하고 도로 구간 변경으로 표기 내용이 달라진 도로명판도 함께 보수할 계획이다.
함명준 고성군수는 “주소정보시설을 지속 관리해 도로명주소 체계의 신뢰성과 활용도를 높이고 주민의 안전과 편의 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훼손된 주소정보시설을 발견하면 군 공간정보팀((033)xxx-xxxx)에 신고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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