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해양경찰서(서장:김환경)는 3일 동해해경서에서 ‘가족과 함께하는 경찰관 특별승급 및 승진임용식’을 개최했다. 이날 임용식에서는 특별승급 1명, 경위 2명, 경사 1명 등 총 4명이 특별승급과 승진의 영예를 안았다. 승진자의 배우자 등 가족들이 함께 참석해 축하의 자리를 빛냈다.

동해해양경찰서는 지난달부터 승진대상자의 가족을 초청해 임용식을 진행하고 있다.

김환경 서장은 “승진은 개인의 노력뿐 아니라 가족의 희생과 응원이 있었기에 가능한 결과”라며 “가족과 함께하는 임용식이 직원들에게 자긍심을 주고 조직 전체의 사기 진작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