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군뉴스] 인제군, 주민이 직접 그리는 ‘우리 마을 어반스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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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면 도시재생대학 11~12월 운영, 마을풍경 사진찍기 그리기 과정
【인제】인제군이 북면에서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도시재생대학’을 운영한다.
도시재생대학은 ‘어반스케치로 그리는 우리마을’을 주제로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변화하는 마을의 풍경과 일상의 모습을 주민 스스로 그림으로 표현하는 교육과정이다. 단순히 그림을 배우는 것을 넘어, 주민들이 변화의 현장을 직접 관찰하고 체험하면서 도시재생의 의미를 몸소 느끼는 시간을 갖는다.
교육은 오는 12일부터 12월11일까지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총 10회 과정으로 진행된다. 연필 선연습을 시작으로 기본 드로잉 기법, 마을 풍경 사진찍기, 마을풍경 그리기 등 단계별 교육으로 구성됐다.
김백수 군도시개발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주민들이 직접 변화하는 마을의 모습을 담아내며 도시재생의 의미를 자연스럽게 체감하고, 나아가 주민이 중심이 되는 도시재생의 주체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북면 도시재생사업은 총사업비 175억원을 투입해 추진되는 프로젝트이다. 원통 웰컴센터 조성, 도시재생 집수리 지원사업, 특화거리조성, 주민 역량강화 교육 등 다양한 세부 사업을 통해 머물고 싶은 도시로 만들어간다.
인제군이 북면에서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우리 마을 어반스케치’과정을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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