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군뉴스] 틈새마켓 반응 폭발, 여성 창업·로컬 상생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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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여성새로일하기센터 ‘새일로 틈새마켓’ 성황
운탄고도 트레킹과 연계 여성창업·로컬상생 펼쳐

【정선】 여성새로일하기센터와 레몬트리협동조합이 협업한 ‘새일로 틈새마켓’이 큰 호응을 얻으며, 여성 창업과 로컬 상생의 새로운 모델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정선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주관한 ‘새일로 틈새마켓’ 2차 운영이 지난 1일부터 2일까지 하이원리조트 마운틴콘도 광장에서 열린 ‘제1회 운탄고도 소원의 길 트레킹’ 행사와 함께 운영됐다.

이날 행사는 지역 여성 창업자의 판로 개척과 브랜드 경쟁력 강화를 지원하기 위한 실전형 창업 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

정선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여성창업자 10팀을 선발해 제품 전시, 소비자 반응 조사, 현장 네트워킹 등 다양한 실전 기회를 제공하며, 창업자들의 시장 진입 역량 강화에 힘을 보탰다.

특히 ‘새일로 틈새마켓’은 시식과 체험을 함께 진행하는 브랜드 체험형 플리마켓으로 운영돼 방문객들의 큰 관심을 모았다.

레몬트리협동조합은 부스 배치와 현장 운영, 공동 홍보를 함께 추진하며 로컬기업과 협동조합이 함께하는 지역 상생의 의미를 더했다.

김덕기 군 가족행복과장은 “이번 틈새마켓은 지역 여성들이 스스로 브랜드를 성장시키고 지역경제의 한 축으로 자리 잡는 기회가 됐다”며 “정선군은 앞으로도 새일센터를 중심으로 여성창업자를 지원하고, 관광·문화 행사와 연계한 협업 모델을 지속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정선여성새로일하기센터와 레몬트리협동조합이 협업한 ‘새일로 틈새마켓’이 지난 1일부터 2일까지 하이원리조트 마운틴콘도 광장에서 열린 ‘제1회 운탄고도 소원의 길 트레킹’ 행사와 함께 열려 큰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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