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강릉원주대 중앙도서관은 지난 3일부터 ‘2025년 지역예술작가 초대전’의 일환으로 심명숙 어반스케치전 ‘강릉의 풍경 이야기’를 중앙도서관 1층 갤러리존에서 진행 중이다.

이번 전시는 작가가 펜 드로잉과 수채화로 담아낸 강릉의 자연과 도시, 일상 속 풍경을 선보인다. 캔트지 위에 표현된 작품들은 강릉 곳곳에 숨겨진 아름다움을 섬세한 필치로 담아내어, 관람객에게 익숙한 공간 속 새로운 감동을 전할 예정이다.

아울러 전시 기간 동안 관람객을 대상으로 ‘한줄평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전시를 감상한 후 현장 QR코드 또는 도서관 SNS 링크를 통해 짧은 소감을 남긴 참여자 중 50명을 추첨해 니트백을 증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