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군뉴스] 전세계 한민족 해외동포 축구대회 홍천서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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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축제 기간 15개국 48개팀이 참가

◇제18회 전세계한민족축구대회가 지난 달 29일부터 지난 2일까지 홍천군 일원에서 열렸다.

【홍천】 홍천군이 해외 동포들의 교류 지역으로 자리매김했다.

4일 홍천군체육회에 따르면 ‘전세계 한민족 해외동포 축구대회’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홍천에서 최근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올해 18회를 맞은 이번 대회에는 미국, 멕시코, 독일, 중국, 일본, 태국 등 전 세계 15개국 48개팀이 참가했고, 1,000여명이 홍천군을 방문했다.

전세계한민족해외동포축구대회는 지난 2004년 미국 시카고에서 처음으로 열린 국내 유일의 해외 동포 초청 축구 대회이다. (사)전세계한민족해외동포축구협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강원특별자치도, 홍천군, 국민체육진흥공단, 홍천군체육회가 후원했다.

이번 대회 MVP는 김군(청년부), 마리오산체스(중장년부), 아리(실버부), 쏘친원(실버플러스부) 등이 차지했다.

전세계한민족해외동포축구협회는 “홍천 인삼·한우·사과 축제와 같은 기간에 개최해 더 알찼고, 한민족 교류의 장으로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제18회 전세계한민족축구대회가 지난 달 29일부터 지난 2일까지 홍천군 일원에서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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