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뉴스] 삼척학 포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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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강원대 인문사회과학연구소·전통문화연구소
‘근대 도시 삼척의 모더니티’를 주제로

【삼척】삼척시가 오는 6일 강원대 삼척캠퍼스 그린에너지연구관 대회의장에서 ‘2025 삼척학 포럼’을 개최한다.

삼척시가 주최하고 강원대 삼척캠퍼스 인문사회과학연구소와 전통문화연구소가 공동 주관하는 포럼은 ‘근대 도시 삼척의 모더니티’를 주제로 삼척의 근대적 형성과정과 도시적 정체성을 학술적으로 조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조강연에는 최현식 인하대 교수의 ‘삼척의 근대성: 식민지 투어리즘과 모빌리티’를 주제로 한 발표가 예정돼 있다.

이어 제1부에서는 △염복규 서울시립대학교 교수의 ‘일제말기 지방·국토계획과 삼척 일대의 시가지계획’, △한상협 인천대 교수의 ‘1930년대 삼척·영월의 중국인 노동자와 노동이주 관행’을 주제로 발표한다.

2부에서는 △장경호 강원대 교수의 ‘일제강점기 삼척지역의 석탄채굴사업과 도시개발’, △한상언 한상언영화연구소 소장의 ‘일제강점기 삼척지역의 극장 연구’, △장진영 강원연구원 연구위원의 ‘동해선 철도의 부설과 향후 삼척의 전망’을 주제로 각각 발표와 토론을 이어갈 예정이다.

강원대학교 삼척캠퍼스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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