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군뉴스] 양양군보건소 현남면 5개 마을 대상 찾아가는 물리치료사업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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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양양군보건소가 지역주민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오는 28일까지 매주 금요일 하루 현남면 5개 리 마을 주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물리치료사업을 운영한다.

이번 사업은 양양군보건소가 주관하고 강릉영동대 물리치료과 및 안경광학과가 참여하는 민·관·학 협력형 지역건강관리 프로그램이다.

5회에 걸쳐 현남면의 5개 마을을 순회하며 진행하는 가운데 물리치료 및 근골격계 관리, 근력 및 균형감각 측정, 시력 검사 및 맞춤형 돋보기 제공 등을 할 예정이다.

특히 물리치료 분야에서는 전문 물리치료사의 지도 아래 어르신들의 근골격계 통증 완화와 기능 회복을 위한 맞춤형 스트레칭 및 운동법 지도가 이뤄진다. 시력 측정 서비스에서는 시력 저하로 불편을 겪는 주민들에게 맞춤형 돋보기를 제공함으로써 생활 편의를 높인다.

지난달 31일 처음 열린 현남면 포매리에서는 주민들이 물리치료와 시력검사를 비롯한 다양한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했다.

이번 찾아가는 물리치료사업은 7일 동산리,14일 광진리, 21일 남애3리, 28일 죽정자리마을회관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신승주 군 보건소장은 “앞으로도 주민의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건강관리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건강한 지역사회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찾아가는 물리치료사업 관계자들이 현남면 포매리마을주민을 대상으로 건강관리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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