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뉴스] ‘제2회 해피700평창 봉평촌 메밀배 전국동호인 테니스대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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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해피700평창 봉평촌 메밀배 전국동호인 테니스대회’‘제2회 해피700평창 봉평촌 메밀배 전국동호인 테니스대회’

‘제2회 해피700평창 봉평촌 메밀배 전국동호인 테니스대회’가 지난달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2박 3일간 평창 일원에서 열려 전국 450여 명의 테니스 동호인과 관광객들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테니스치GO, 평창여행하GO, 지역경제살리GO’를 슬로건으로 한 이번 대회는 평창군과 지역 기업이 힘을 모아 추진한 지역 상생형 스포츠 축제로 진행됐다.

특히 타이틀 스폰서로 ㈜봉평농원(대표:한형섭)이 참여해 ‘자연을 살리고, 지역과 함께 성장한다’는 기업 철학을 실천하며 후원의 의미를 더했다. ㈜봉평농원은 평창 특산물인 메밀을 활용한 건강식품 전문기업으로, 지역 농가와 협력 확대, 농산물 소비 촉진, 일자리 창출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한형섭 대표는 “이번 대회는 지역 농가와 주민, 기업이 함께 어우러지는 상생의 장이 됐다”며 “평창의 청정 자연 속에서 메밀과 함께 건강한 문화를 확산하고 지역경제에도 보탬이 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대회는 개나리부, 신인부, 시니어부 등으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경기 내내 참가 선수들 간의 화합과 스포츠맨십이 돋보였다. 참가자들은 대회 기간 지역 숙박시설을 이용하고 특산품을 구매하며 관광 연계 프로그램에 참여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실질적인 도움을 줬다.

백태현 해피700평창테니스한마당축제 조직위원장은 “㈜봉평농원의 진정성 있는 후원이 있어 지역형 스포츠 축제가 가능했다”며 “기업과 지역이 함께 성장하는 모범적인 사례로 자리 잡았다”고 평가했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스포츠와 지역경제가 함께 성장하는 상생 축제의 모범 사례로 발전시켜 나가겠다”며 “앞으로 해피700평창 테니스한마당축제를 국제적인 테니스 동호인 교류의 장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해피700평창 봉평촌 메밀배 전국동호인 테니스대회는 평창의 대표 특산물인 메밀을 중심으로 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건강한 생활체육 문화 확산을 위해 매년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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