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군뉴스] 양양신협 어려운 이웃위해 기부로 온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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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양양신협(이사장:장형열)이 지역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온정을 전하며 앞으로 지속적인 기부를 이어갈 것을 약속했다.
양양신협 장형열 이사장과 이현오 전무는 5일 양양군사회복지협의회를 찾아 어렵게 겨울을 준비하는 이웃들에게 사용해 달라며 장바구니카트와 전기담요, 이불세트, 주방용품세트 등을 전달했다.
양양신협은 매년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을 주고 있는 온세상나눔캠페인으로 이웃돕기에 나서고 있는 가운데 올해부터 양양군사회복지협의회에 기부를 일원화하기로 했다.
양양군사회복지협의회가 다양한 기관과 전문가를 통해 실질적인 도움이 필요한 이웃이나 독거노인 등의 데이터를 확보할 수 있어 지원대상자를 정하는데 효율적이라는 판단에서다.
양양지역에서 소상공인 등 서민을 대상으로 다양한 금융활동을 펼치고 있는 양양신협은 장형열 이사장 취임후 회원확보와 내실을 다진 끝에 현재 회원수 4,000여명에 이르고 있다. 자산보유액도 600억원에 이르는 등 서민금융 기관으로 지역에서 입지를 다지고 있다.
장형열 이사장은 “상부상조정신에 입각해 소상공인과 서민층에 도움이 되는 지역을 대표하는 금융기관으로 역할을 충실히 하겠다”며 “오늘 기부한 물품들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종한 회장은 “나눔과 기부가 줄어드는 요즘 적지 않은 기부로 지역을 따뜻하게 해주신 이사장님을 비롯해 조합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정말 도움이 필요한 곳에 소중히 쓰여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양양신협(이사장:장형열)은 5일 양양군사회복지협의회를 방문에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이불 등 생활용품을 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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