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뉴스] 남원주 IC 진입부 1차로에서 2차로로 확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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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도로공사, 올해 말까지 공사 진행

◇남원주 나들목(IC) 진입부 차로 확장 위치도

【원주】원주시와 한국도로공사는 올해 말까지 중앙고속도로 남원주 나들목(IC) 진입부 차로 확장을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도로공사가 관리하는 남원주 나들목은 현재 진입 연결로가 1개 차로로 운영되고 있어 출근 시간대나 주말에는 접근 도로인 북원로까지 정체가 발생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시는 시민들의 지속적인 개선 요구를 반영해 한국도로공사에 진입로 확장을 요청했고, 도로공사가 사업비 8억원을 투입해 나들목 진입 연결로를 1차로에서 2차로로 확대하기로 했다.

원강수 시장은 “주민들이 지속적으로 제기해 온 교통 불편 해소 요구에 한국도로공사가 적극 수용하면서 개선책이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누구나 안전하고 편리하게 다닐 수 있는 교통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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