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뉴스] 원주시, '중동상황 대응 비상경제 TF' 운영…"물가 안정에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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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가 관리·수출입 지원·석유가격 안정화 등 가동
선제적인 지원사업 발굴 통해 전쟁 장기화 대비
◇원주시청
【원주】원주시는 ‘중동상황 대응 비상경제 TF(태스크포스)’를 구성,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원유 수입 의존도가 높은 국내 경제 구조상 국제 정세 변화가 곧바로 소비자 물가 상승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시는 시민 생활 안정과 지역경제 피해 최소화를 최우선 목표로 삼고 대응에 나섰다.
김문기 부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중동 대응 TF는 민생물가 안정반과 수출입 지원반, 석유가격 안정화반 등 3개 실무반으로 구성됐다. 각 반은 생활물가 관리, 기업 지원, 에너지 시장 점검 등 역할을 분담해 종합 대응체계를 구축했다.
시는 오는 26일 열리는 간부회의에서 관련 대응 방안을 공유하고, 시 차원의 체계적인 대응에 나선다. 전쟁 장기화에 대비해 피해 기업과 소상공인 지원 방안을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민원·피해 사례·언론 동향 등을 수시로 공유해 대응 역량을 강화할 방침이다.
박경희 시 경제진흥과장은 “중동 사태 장기화 가능성에 대비해 시민 생활과 지역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는 데 행정 역량을 집중하겠다”며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물가 안정과 기업 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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