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있는 시골 팔금 울할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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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는 시골 팔금 울할매
시골 팔금 울할매가
택시를 타고 목적지에 도착했다.
"할매요 ! 5500 원 입니디잉~"
"우 짜잉? 기사 양반요,
미안하지만 오백원 어치만 뒤로 빠꾸(후진) 좀 해 주소.
돈이 오천 원 뿐이라서..."
기사가 말했다.
"할매요, 됐심더. 그냥 내리이소."
할매가 말했다.
"아니요! 나는 그런 경우 없는 짓은 못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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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백원 어치만 뒤로 빠꾸 좀 해주소..."
↓
기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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