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 27일 추암 누드사진 전국촬영 대회 개최

(동해=뉴스1) 서근영 기자 = 강원 동해시는 27일 전국 최고 일출 명소인 추암해변에서 ‘제9회 동해 추암 누드사진 전국촬영 대회’가 열린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한국예총 동해시지회와 ㈔한국사진작가협회 동해지부가 주최·주관한다.

전국 사진 애호가와 동호회원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전 4~11시까지 진행된다.

대회에 참가자들은 붉은 태양이 깃든 여명과 시원한 파도소리가 그윽한 천혜의 비경 추암해변에서 일출 누드를 예술 사진으로 담아내게 된다.

신체가 가진 아름다움을 표현하는 동시에 모델의 감정까지 담아야 하는 누드사진은 인간의 원초적인 생명력을 보여줄 수 있는 예술영역으로 고품격의 예술성을 표현할 수 있는 분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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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v.media.daum.net/v/20170825163257502
대회도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