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무드 유머 - 기적의 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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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에서 세관 관리와 여행자가 입씨름을 벌이고 있었습니다.
세관원이 믿지 못하겠다는 표정으로 유대인을 잡고 늘어졌습니다.
"이 병 속에 뭐가 들어 있습니까?"
"요단강에서 떠 온 기적의 물이요. 세례식 때 쓸 성수(聖水)지요."
세관원은 병 뚜껑을 열어 냄새를 맡아보고 말했습니다.
"이게 어디 물입니까! 술이지."
"정말이요?
오! 기적이 일어났군요.
물이 변하여 포도주가 됐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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