캣츠아이 멤버 메간. 사진 메간 인스타그램 캡처 하이브의 글로벌 걸그룹 캣츠아이(KATSEYE) 멤버 메간이 성 정체성을 고백했다. 같은 그룹 멤버 라라에 이어 두 번째 커밍아웃이다. 메간은 6일 라라와 함께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던 중 “커밍아웃하겠…
소지섭은 '광장' 가상 캐스팅부터 1순위로 꼽혀왔다. 사진 넷플릭스 ‘소간지’ 소지섭이 영화 ‘회사원’(2012) 이후 13년 만에 누아르 장르로 돌아왔다. 6일 공개된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광장’을 통해서다. 이 작품은 동명의 전설적 웹툰을 원작으…
컴퍼트 우먼 컴퍼트 우먼 노라 옥자 켈러 지음 김지은·전유진 옮김 산처럼 위안부의 존재를 모르는 한국인은 없다. 1991년 고 김학순 할머니의 최초 증언 이후 영화와 소설 소재로도 꾸준히 다뤄져 왔다. 1997년 '종군위안부'라는 제목으로 출간…
책표지 빈센트를 위해 한스 라위턴 지음 박찬원 옮김 아트북스 반 고흐 미술관 연구원이 쓴 요 반 고흐 봉어르 전기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의 반 고흐 미술관에는 항상 긴 입장 줄이 늘어서 있다. 사람을 덜 오게 하는 게 이 미술관의 목표일 정도. 미술관은 …
정보라 아이들의 집 아이들의 집 정보라 지음 열림원 모든 아이에게 갈 곳이 있는 사회, 언제나 반갑게 맞이해주는 보육 교사들이 있는 사회, 가정이라는 폐쇄된 울타리 안에서 아이의 목숨과 미래를 온전히 책임지지 않아도 되는 사회, 아이가 원한다면 부모가 있…
책표지 차이나 핸드북 성균관대학교 성균중국연구소 엮음 후마니타스 이재명 정부 출범으로 그간 경색됐던 한·중 관계가 호전될 거라는 기대가 높다. 비자 면제로 중국을 찾는 한국 관광객도 늘고 있다. 그런가 하면 중국의 하이테크 산업 급성장에 따른 우리 산업계…
책표지 AI는 인간을 먹고 자란다 마크 그레이엄·제임스 멀둔·캘럼 캔트 지음 김두완 옮김 흐름출판 2021년 가자지구 전쟁 당시 이스라엘군은 인공지능(AI) 기반 표적 선정 시스템을 본격 활용하면서 ‘최초의 AI 전쟁’ 시대를 열었다. 상대 하마스의 …
책표지 자연은 계산하지 않는다 로빈 월 키머러 지음 노승영 옮김 다산초당 현대인의 삶은 끊임없이 일하고 소비하며 소유하는 일의 반복이다. 문제는 그렇게 열심히 일해도, 가진 게 많아져도, 바닷물을 마신 듯 목이 여전히 마르다는 점이다. 치열한 경쟁이…
빅뱅 지드래곤(왼쪽)과 배우 이주연. 뉴스1 빅뱅 지드래곤(본명 권지용)과 그룹 애프터스쿨 출신 배우 이주연과 열애설이 제기되자 소속사 측이 공식 부인했다. 지드래곤 소속사 갤럭시코퍼레이션은 6일 “최근 계속해서 의혹이 제기되고 있는 지드래곤과 이주…
영화 '드래곤 길들이기' 속 드래곤 투슬리스와 히컵(메이슨 테임즈). 둘은 버크라는 섬을 뒤흔드는 우정을 보여준다. 사진 유니버셜 픽처스 애니메이션 '드래곤 길들이기 3' 속 한 장면. 시즌을 거듭할수록 성장하는 투슬리스와 히컵의 모습은 전 세계 팬들을 감동시켰다. 사…
이나(왼쪽, 김다미)와 한샘(손석구)은 다른 성격을 가졌지만, 서로의 부족한 점을 채워줄 수 있는 수사파트너로서 '퍼즐 살인사건' 해결에 나선다. 사진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이토록 팀워크가 안 맞을 수 있을까. 너무나도 다른 두 경찰이 ‘퍼즐 살인사건…
뮤지컬 '베어 더 뮤지컬' 출연하다가 사생활 논란이 불거져 하차한 배우 박준휘(왼쪽)와 우진영. 사진 쇼플레이 사생활 논란에 휩싸인 뮤지컬 배우 박준휘와 우진영이 출연 중인 작품 '베어 더 뮤지컬'에서 동반 하차한다. 이 공연 제작사 쇼플레이는 5일 "피터 …
〈Afterimage: Vestige〉, 116.8 X 91 cm, Acrylic on Canvas 회화, 조각, 설치, 영화 등을 통해 물성과 존재, 시간성과 공간의 관계를 블랙 모노크롬으로 탐구해온 정재원 작가가 6월 5일부터 8일까지 울산전시컨벤션센…
프랑스 파리 8 대학(UNIVERSITE PARIS 8) 전시 콩쿠르 관련 이미지 프랑스 파리 8 대학 조형예술학과에 재학 중인 이태호(활동명: 테오크로마, THÉO CHROMA) 작가가 최근 두 차례의 주요 예술학과 전시 콩쿠르에서 연이어 20점 만점에…
'브링 허 백'(6일 개봉)과 '씨너스: 죄인들'(지난달 28일 개봉)은 호러 장르로만 규정 짓기엔 아까운 영화다. 독특하고 실험적인 설정과 장르를 능수능란하게 넘나드는 전개가 돋보이는 수작이다. 보고 나면 '이게 호러가 맞나' 싶지만, 그런 의문은 사실 큰 의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