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경찰청 전경. 연합뉴스 전남 해남에서 탯줄도 떼지 않은 갓난아이를 상자에 담아 길거리에 유기한 피의자가 경찰에 붙잡혔다. 전남경찰청 여성청소년범죄수사계는 아동복지법상 아동 유기 혐의로 A씨를 검거했다고 28일 밝혔다. A씨는 전날 오전 8시 9분쯤 …
박단 대한전공의협의회 비상대책위원장이 지난 1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의료현장 정상화를 위한 정책 토론회’에서 전공의 수련환경 개선을 주제로 발제하고 있다. 뉴스1 박단 대한전공의협의회 비상대책위원회 위원장 겸 대한의사협회 부회장이 후배인 …
작은빨간집모기 암컷 성충. 사진 질병관리청 질병관리청은 일본뇌염을 옮기는 모기가 올해 처음으로 제주와 전남에서 확인됐다며 27일 전국에 일본뇌염 주의보를 발령했다. 질병청에 따르면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제주와 전남에서 채집한 모기 42마리 중 …
28일 경북 의성군 산림이 일주일간 지속된 산불로 폐허가 돼 있다. 연합뉴스 경북 의성 산불 일주일째인 28일 간밤에 내린 비로 산불 진화율이 85%까지 올랐다. 땅이 젖은 데다 이날 기상 조건도 진화 작업에 유리해 산림당국은 ‘골든타임’이 왔다고 보고 …
지난 22일 오후 서울 종로구 안국역 앞에서 태극기·성조기를 든 윤석열 대통령 탄핵에 반대하는 사람과 '내란수괴 윤석열 즉각파면' 피켓을 옷에 붙인 탄핵 찬성 측이 실랑이를 하자 경찰이 제지하는 모습. 격한 몸싸움의 흔적으로 주변에 종이 손팻말이 찢겨져 있다. 김서원 …
배우 한지민. 연합뉴스 배우 한지민을 상대로 협박과 모욕을 일삼은 여성이 검찰에 넘겨졌다. 28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강남경찰서는 30대 여성 A씨를 협박·모욕 혐의로 이날 검찰에 불구속 송치했다. A씨는 지난해 9월~10월 자신의 SNS 계정…
다시 꽃샘추위가 찾아온 28일 오전 서울 도심에서 시민이 겨울외투를 입고 신호를 기다리고 있다. 뉴시스 28일 차고 건조한 북풍이 불면서 전국에 다시 꽃샘추위가 찾아왔다. 주말에도 영하권의 추위가 이어지는 가운데 당분간 비 소식이 없을 전망이다. 기…
전국을 돌며 편의점에 위장 취업한 뒤 금고를 털어 온 2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경기 파주경찰서는 20대 남성 A씨를 상습절도 등 혐의로 구속했다고 28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달 3일 오후 10시55분쯤 경기 파주시의 한 편의점에 아르바이트 직원으로…
전남대와 조선대학교가 의대생 대규모 제적 사태를 피하기 위해 복학 신청서 접수기한을 28일까지 연장했다. 사진은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생의 등록 마감일인 전날 서울대병원에서 젊은 의료진이 이동하는 모습. [연합뉴스] 전남대와 조선대가 의대생의 대규모 제적 사…
지난해 5월 인천 중구 경인서부수협위판장에서 작업자들이 꽃게를 선별하고 있다. 뉴시스 올해 봄철 서해 꽃게 어획량이 평년과 비교해 감소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왔다. 국립수산과학원은 28일 올해 봄철 어기 동안 서해에서 어획되는 꽃게 양을 최근 5년 치의 평균(…
우종수 경찰청 국가수사본부장이 28일 퇴임한다. 사진은 우 본부장이 지난해 12월 9일 서울 서대문구 경찰청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수사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 뉴스1 경찰 비상계엄 특별수사단장으로 12·3 계엄 관련 수사를 지휘한 우종수 경찰청 국가수사…
27일 경북 영덕군 영덕읍 영덕국민체육센터에 마련된 산불 이재민 대피소에서 이재민들이 앉아 있다. 연합뉴스 [속보] 경북도 "산불 피해, 5개 시·군 27만여명에 1인당 30만원 지원"
산불이 일주일째 꺼지지 않고 있는 28일 안동 병산서원에서 한 소방관이 목을 축이고 있다. [연합뉴스] 밤사이 소량이지만 산불 지역 곳곳에 비가 내리면서 화재 진화율을 상당히 끌어올렸다. 정부는 더 이상 인명·재산 피해가 발생하지 않고 문화유산이 소실하지…
안동시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들이 27일 경북 안동시 남후면 인근 야산에 번진 산불을 진화하고 있다. 김종호 기자 28일 산불로 인한 부상자가 전날보다 5명 늘어나며 인명피해 규모가 총 65명으로 늘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기준 산불 …
서울의 한 대형병원 전공의협의회 앞 복도. 연합뉴스 복귀 전공의 등을 비방하고 이들의 신상을 노출한 '블랙리스트'에 대해 수사가 진행 중인 가운데 앞으로 동료의 신상정보를 불법적으로 공개한 의사를 포함한 의료인은 1년간 자격이 정지된다. 보건복지부는 28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