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울주군 온양읍 운화리 산불 발생 이틀째인 23일 현장 모습. 사진 울산소방본부 울산 울주군 온양읍 운화리에서 발생한 산불이 23일 재확산하며 인근 5개 마을 주민 791명에게 추가 대피령이 내려졌다. 대피령이 내려진 마을은 신기·중광·내광·외광…
성폭력 범죄를 입증한 결정적인 증거는 세탁기였다. 검찰은 피해자가 제출한 영상에서 세탁기 플라스틱 뚜껑에 비친 장면으로 범행을 확인했다. 끝까지 범행을 부인하던 가해자는 그제야 자백했다. 결국 그는 항소심에서도 중형을 선고받았다. 서울고법 춘천재판부 형사1부(이은…
23일 경남 산청군 시천면에서 발생한 산불이 사흘째 이어지고 있다. 사진은 전날 밤부터 이날 새벽까지 화재 현장에서 진화작업 중인 산림청 소속 진화대원들의 모습. 사진 산림청 산불을 확산시켰던 강한 바람이 23일 다소 잦아들었다. 하지만 이날 기상청 관계…
고려대 의대 학생 단체대화방에 게시된 '미등록 인증 요구' 게시글. 사진 교육부 교육부가 단체대화방에서 복학 신청자를 압박한 고려대 의과대학 학생들을 경찰에 수사 의뢰했다. 고려대는 지난 21일 복학 신청 등록을 마감했다. 교육부는 23일 "수도권 ㄱ대학교 …
19일 오후 경기 포천시청 인근에서 백영현 포천시장(앞줄 가운데)과 포천시민들이 공군 전투기 오폭 사고를 규탄하고 대책마련을 촉구하며 포천시민 총궐기대회를 열고 있다. 사진 경기도 경기도가 경기 북부 접경지역을 기회발전특구로 지정해야 한다고 정부에 촉구했다. 지난…
23일 오전 경남 산청군 시천면의 한 마을에서 산불이 민가로 내려올까 김모(40대)씨가 우려하고 있다. 대구에 사는 김씨는 전날 부모가 사는 이 마을까지 산불이 확산한다는 소식을 듣고, 슬리퍼 차림으로 산청을 급히 찾았다. 안대훈 기자 민가 향하는 불길…“부모님 새 …
23일 오전 경북 의성군 의성읍 지역에 산불로 인한 연기가 안개처럼 내려앉아 있다. 김정석 기자 강한 바람으로 빠르게 번진 경북 의성군 산불의 진화 작업이 이틀째 더디게 이뤄지고 있다. 산불 첫날 강한 바람이 문제였다면, 이튿날에는 지나치게 잠잠한 바람이…
경남 산청군 시천면에서 시작된 산불이 22일 밤 산청군 단성면 자양리와 하동군 옥종면 두양리 경계지점까지 번져 불타고 있다. 송봉근 기자 지난 22일 경남 산청군 산불현장에 투입됐다 사망한 산불진화대원은 산 중턱에서 고립돼 변을 당한 것으로 파악됐다. …
23일 오전 경북 의성군의 의성체육관. 전날 산불로 발생한 이재민들이 이곳에서 뜬눈으로 밤을 지새웠다. 의성=백경서 기자 23일 오전 경북 의성군 의성읍 의성체육관. 전날 오전 11시 24분 안평면 괴산리 야산에서 시작한 산불로 대피한 주민 200여 명이…
전소된 람보르기니. 사진 여수소방서 전남 여수시 도심을 달리던 람보르기니 차량에 불이 나 전소됐다. 23일 전남 여수소방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1시 37분께 여수시 안산동 한 도로에서 주행 중이던 람보르기니 차량에 불이 났다. 운전자는 화재 직후 …
23일 경북 의성군 의성읍 중리리 마을이 산불로 발생한 연기에 휩싸여 있다. 산불이 옮겨붙은 공장 건물이 불에 탄 모습이다. 김정석 기자 23일 오전 경북 의성군 의성읍 중리리. 마을 전체에 안개가 낀 것처럼 자욱하게 연기가 내려앉아 있었다. 연기를 헤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