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7일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국가 AI컴퓨팅 센터 구축 사업설명회'가 열리고 있다. 연합뉴스 정부가 국가AI컴퓨팅센터 부지를 5년 앞당겨 올해 개소하겠다고 발표하면서 비수도권 지자체들의 유치 경쟁도 빠르게 달아오르고 있다. 국가AI컴퓨팅센터(이하…
독일의 한 숲길을 지나는 사슴 무리. AP=연합뉴스 자연을 바라보는 것이 통증을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뇌 영상 분석을 통해 자연환경이 마음을 치유할 뿐 아니라 실제 통증 지각과 관련된 뇌의 활동을 억제해 통증을 줄여 준다…
지난 3일 서울 중앙대학교 정문에서 윤석열 대통령 탄핵 찬성·반대 집회가 동시에 열리고 있다. 연합뉴스 봄학기를 맞은 대학가에 정치 토론과 강연 등이 활기를 띠고 있다. 윤석열 대통령 탄핵 찬성·반대 시국선언을 각 대학에서 연쇄적으로 내는 등 탈정치 상징이던 대학…
지난 8일 서울구치소에서 석방된 윤석열 대통령이 8일 서울 한남동 관저 앞에서 지지자들에게 인사하기 위해 하차하고 있다. 연합뉴스 지난해 12월 14일 헌법재판소에 접수된 윤석열 대통령 탄핵 사건이 오늘로 92일째를 맞았다. 오늘은 선고가 없어, 사건 접수 92일…
지난 13일 오후 광주 동구 충장로에서 20년간 영업하던 배스킨라빈스가 영업을 중단한 빈 매장 앞에 차량들이 주정차해 있다. 호남 최대 상권이던 충장로의 중대형 상가 공실률은 지난해 4·4분기 기준 24.4%로 전국 평균(13%)보다 두 배 가량 높았다. 황희규 기자.…
서울 서대문구 국민연금공단 서울북부지역본부 상담센터 모습. 연합뉴스 국민연금 모수개혁(보험료·소득대체율 조정)이 거의 종착역에 다다랐다. 더불어민주당 진성준 정책위의장은 14일 "국민의힘과 정부가 주장해 온 소득대체율 43%안을 수용하겠다"고 말했다. …
법원의 윤석열 대통령 구속 취소 결정 이후 첫 주말인 지난 8일 서울 도심 곳곳에서 윤 대통령 탄핵 찬반 집회가 열렸다. 왼쪽 사진은 광화문 세종대로에서 열린 탄핵 반대집회 ‘자유통일을 위한 국민대회’. 오른쪽은 종로구 안국동에서 열린 ‘야5당 공동 내란종식 민주헌정수…
화재 진압하는 소방대원들. 사진 인천소방본부 훈련을 마치고 근무지로 복귀하던 소방대원들이 지하차도에서 발생한 트럭 화재를 진압해 큰 피해를 막았다. 14일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15분쯤 인천시 연수구 동춘동 지하차도 안에서 1t 트럭…
가수 임창정. 연합뉴스 가수 겸 배우 임창정이 과거 무산된 공연의 개런티를 기획사에 돌려주지 않았다는 이른바 '먹튀' 의혹에 대해 "사실과 다르다"고 입장을 냈다. 임창정 소속사 엠박스엔터테인먼트는 14일 공식 입장을 내고 "2020~2021년 전국…
배우 김새론. 뉴스1 고 김새론 어머니는 14일 “우리의 목적은 수많은 거짓 기사를 통해 한 순간에 망가져 버린 아이의 명예를 회복시키기 위해서”라며 직접 입장을 밝혔다. 이날 김새론 어머니는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를 통해 “많은 고민 끝에 가족 의도가 …
보건복지부 세종청사 사고를 당한 다른 선박의 구조를 돕다 숨진 낚시어선 선장이 의사자로 인정됐다. 보건복지부는 14일 2025년 제1차 의사상자심사위원회를 열고 고(故) 김한진(사고 당시 57세)씨를 의사자로 인정했다고 밝혔다. 의사상자는 직무…
교도소로 호송되던 피의자가 수갑을 찬 채 도주했다가 곧바로 검거됐다. 14일 검찰 등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 56분쯤 청주시 중부고속도로 청주방향 오창 졸음쉼터에서 피의자 A씨(20대)가 수갑을 찬 채 왕복 4차로 고속도로를 가로질러 도주했다. A씨는 절도…
전직 프로배구 선수인 30대 남성이 여성을 강제추행 해 경찰이 조사에 나섰다. 서울 송파경찰서는 강제 추행 혐의를 받는 30대 남성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14일 밝혔다. A씨는 지난 12일 오후 11시쯤 서울 송파구 한 오피스텔에서 처음 보는 여…
전 롯데자이언츠 투수 서준원. 연합뉴스 한국야구위원회(KBO)가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성 착취물 제작·배포 등) 혐의로 법적 처벌을 받은 서준원에게 ‘무기실격 처분’을 내렸다. KBO는 14일 “서준원의 판결이 확정됨에 따라, 지난…
경찰 로고 대전 초등생 살해 사건 유족을 향해 악성 댓글을 단 네티즌이 경찰에 붙잡혔다. 14일 대전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정보통신망법(명예훼손) 위반 혐의로 A씨를 붙잡아 수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달 10일 발생한 대전 초등생 살해 사건 관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