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 페널티지역에서 슈팅을 시도하는 서울 린가드(왼쪽 둘째). 연합뉴스 K리그 '연봉킹'이 이끄는 스타군단과 '연봉 100만원대' 선수들의 맞대결로 기대를 모았던 FC서울과 김천 상무의 맞대결은 무승부로 끝났다. 발끝이 꽁꽁 얼어붙은 양 팀 해결사들이 골…
뒷줄 왼쪽에서 다섯 번째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는 샘 우즈. 사진 벤저민 스쿨 소셜 미디어 타이거 우즈의 딸 샘 우즈가 소속된 고교 축구팀이 미국 플로리다주 챔피언에 올랐다. 샘이 뛰는 벤저민 고교 여자 축구팀은 2일 열린 플로리다 고교체육협회(FHS…
최근 R&A 글로벌 앰버서더로 임명된 배우 송중기. 골프 애호가로 알려진 송중기는 골프 저변 확대를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사진 R&A “아시아인 최초라는 영광스러운 자리잖아요. 그만큼 책임감도 막중합니다.” 최근 영국왕립골프협회(R&A)의 글로벌 …
세르비아 프로축구 츠르베나 즈베즈다에서 활약 중인 설영우(가운데). [EPA=연합뉴스] 세르비아 프로축구 츠르베나 즈베즈다의 설영우(26)가 시즌 11번째 공격포인트를 올리며 소속팀의 압도적인 선두 질주에 기여했다. 설영우는 3일(한국시간) FK IMT와 2…
샌프란시스코 이정후. AP=연합뉴스 지난해 불의의 부상으로 자기 기량을 보여주지 못했던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외야수 이정후(27)가 시범경기에서 맹타를 이어가고 있다. 이정후는 3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스코츠데일 스타디움에서 열린 LA 에인절…
샌프란시스코와의 메이저리그 시범경기서 5회말 솔로 홈런 직후 그라운드를 도는 LA 다저스 김혜성. [AP=연합뉴스] 타격 부진으로 고전하던 메이저리그(MLB) 로스앤젤레스(LA) 다저스 김혜성(26)이 첫 홈런포를 터뜨렸다. 김혜성은 2일(한국시간)…
LPGA 투어 HSBC 여자 월드 챔피언십 우승 직후 함께 출전한 선수들로부터 샴페인 세례를 받는 리디아 고(가운데). [AP=연합뉴스] “나이가 계속 들어가는데, 가족과 함께 추억을 쌓을 수 있어 행복합니다.” 리디아 고(28·뉴질랜드)가 2일 싱…
세인트 미렌전에서 머리로 득점포를 터뜨리는 셀틱의 한국인 공격수 양현준. [AP=연합뉴스] 셀틱FC의 양현준(23)이 물오른 공격력으로 3월 축구 국가대표팀 경기(A매치)를 준비 중인 홍명보 감독을 향해 존재감을 각인시켰다. 양현준은 2일(한국시간)…
리디아 고(가운데)가 2일 HSBC 여자 월드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뒤 최혜진(왼쪽), 김아림으로부터 축배 샤워를 받고 있다. 리디아 고는 이날 우승으로 LPGA 투어 통산 23승째를 달성했다. AP=연합뉴스 “계속 나이가 들어가도 가족과 함께 추억을 쌓을…
우리은행 에이스 김단비(오른쪽)가 KB와의 경기 도중 파울을 얻어내자 승리를 예감한 듯 주먹을 불끈 쥐어 보이고 있다. 연합뉴스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챔피언 아산 우리은행이 더블-더블을 기록한 간판스타 김단비의 활약을 앞세워 …
수원 FC를 상대로 후반 막판에 결승골을 터뜨린 귀 환호하는 대전 스트라이커 주민규(가운데). 사진 한국프로축구연맹 프로축구 K리그1 대전하나시티즌이 후반 막바지에 터진 스트라이커 주민규의 극장골을 앞세워 올 시즌 홈 첫 승을…
리디아 고가 2일 끝난 LPGA 투어 HSBC 여자 월드 챔피언십에서 정상을 밟았다. AP=연합뉴스 리디아 고(28·뉴질랜드)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통산 23승을 달성했다. 올 시즌 마수걸이 우승이다. 리디아 고는 2일 싱가포르 센토사 …
'배추보이' 이상호(왼쪽)가 월드컵 은메달로 올 시즌 첫 우승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EPA=연합뉴스 한국 알파인 스노보드 간판 이상호(넥센)가 월드컵 무대에서 은메달을 목에 걸며 올 시즌 두 번째로 포디움에 올랐다. …
득점포를 터뜨린 뒤 환호하는 양현준. AP=연합뉴스 축구대표팀 2선 공격진 세대교체의 기수로 주목 받는 양현준(셀틱)이 이달 A매치를 앞두고 물오른 공격력을 뽐내며 무력 시위를 했다. 양현준은 2일 영국 스코틀랜드 페이즐…
5회말 솔로 홈런을 터뜨린 뒤 그라운드를 도는 김혜성. AP=연합뉴스 미국 메이저리그 야구(MLB) 데뷔를 앞두고 극심한 타격 부진으로 고전하던 김혜성(LA 다저스)이 홈런포를 터뜨리며 부활의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김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