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8일 경북 의성군 산림이 산불로 폐허가 되어있다. 김종호 기자 지난달 경북 북부지역을 휩쓸어 역대급 피해를 낳은 ‘괴물 산불’의 불씨는 사그라들었지만 산사태나 오염물질의 하천 유입 등 2차 피해가 우려된고 있다. 이에 경북도를 비롯한 산불 피해 …
13일 오전 부산 사상구 학장동의 한 횡단보도에서 가로 5m세로 3m깊이 4.5m 크기의 땅꺼짐이 발생했다. 사진 부산경찰청=뉴시스 부산 사상구 도시철도 공사 현장 인근에서 대형 땅꺼짐(싱크홀)이 발생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13일 부산경찰청에 따르…
자신을 나무랐다는 이유로 80대 노모에게 흉기를 들이대며 협박한 60대 아들이 법원에서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춘천지법 형사1단독(부장 송종환)은 특수존속협박 및 특수협박 등의 혐의로 기소된 A씨(60)에게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고 13일 …
윤석열 전 대통령이 헌법재판소 파면 결정 후 일주일 만인 11일 오후 서울 용산구 한남동 대통령 관저를 떠나며 지지자들에게 손을 흔들어 인사하고 있다. 뉴스1 비상계엄 사태로 기소된 윤석열 전 대통령의 형사재판이 14일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지난 4일 헌법재판소에…
특정 인물로부터 승진 조력을 청탁받은 뒤 행정안전부 장관에게 청탁자를 승진 적임자로 추천한 소방청 간부가 정직 3개월 징계를 받은 것은 정당하다는 법원 판단이 나왔다. 서울행정법원 행정 3부(부장판사 최수진)는 소방청 간부 A씨가 소방청장을 상대로 낸 징계처분취소 소송…
버스정류장에서 10대 여학생의 허벅지를 만지며 추행한 80대 남성이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춘천지방법원 원주지원 제1형사부는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강제추행) 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고 13일 밝혔다. 아동·…
[숫자로 보는 하이퍼튜브] 하이퍼튜브 주행시험을 위한 축소형 아진공 튜브 공력시험장치. 사진 한국철도기술연구원 ‘시속 1200㎞.’ 이 속도라면 서울에서 부산까지 약 400㎞ 거리를 20분 이내에 도착 가능하다. 현재 시속 300㎞인 KTX로는 중간에 서…
도봉구의 가로쓰레기통에 설치된 담배꽁초 수거함의 모습. 사진 도봉구 최근 서울 1호선 창동역 인근 도봉로에 눈에 띄게 담배꽁초가 줄었다. 식당가가 밀집돼 담배꽁초 무단투기로 골머리를 썩이던 지역이다. 기존 가로쓰레기통에 부착된 지름 6.2㎝, 28.5㎝…
낙동강에서 처음 과불화화합물이 발견된 2018년 당시 경북 구미하수처리장에서 방류한 물이 낙동강으로 합류하고 있다. 연합뉴스 수돗물에서 발견되는 유해 화학물질인 과불화화합물(PFAS)에 대해 유럽과 미국이 잇따라 규제를 강화하고 있다. 국내 수돗물에서도 …
지난해 8월 29일 전남 여수시에서 열린 ‘여수형 청년임대주택’ 입주자 공개추첨 행사 모습. 임대주택 17가구를 공급한 이날 추첨에서는 최대 26.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사진 여수시 지방소멸 막자…청년임대주택 호응 전남 지역 지방자치단체들이 보증금 없…
지난 7일 박모(35)씨는 탄핵 찬성 집회에서 사용된 BTS 응원봉 '아미밤'을 대한민국역사박물관에 기증했다. 사진은 박씨가 집회 현장에서 촬영한 응원봉의 모습. BTS의 노래 가사 '빛은 어둠을 뚫고 나가'라는 문구가 스티커로 붙어 있다. 사진 박모씨 2016년의…
지난해 12월 스페이스 원지에서 열린 '크리스마스 빌리지 부산' 참가자들이 길게 줄지어 서 있다. 사진 스페이스 원지 “어제는 부산글로벌도시재단 관계자가 다녀갔고, 오늘은 컨벤션대행사 직원 15명이 찾아오는 등 대관 문의가 끊이지 않습니다.” 지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