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 사태를 둘러싼 금감원 조사와 피해자 고소가 이어지며 검찰 역시 수사를 본격화하고 있다. 뉴스1 기업회생절차(법정관리) 직전 수천억원 규모의 단기 채권을 발행해 투자자들에게 손실을 떠넘겼다는 의혹인 ‘홈플러스 사태’에 대한 검찰 수사가 본격화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의 정수리를 물어뜯은 40대 남성이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12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북부지법 형사4단독 이창열 판사는 최근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이와 함께 사회봉사 80시간도 명령했다…
편의점에서 일하던 전처를 살해하고 불을 지른 30대에 대해 경찰이 일반 살인죄보다 형량이 높은 특가법을 적용해 검찰에 넘겼다. 12일 경기 시흥경찰서는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보복 범죄) 및 현주건조물방화 혐의로 구속한 A씨를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
오늘의 국내 주요 뉴스 사진(전송시간 기준)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실시간 업데이트합니다. 2025.04.12오전 3:00신안산선 붕괴 현장서 20대 1명 구조…50대 1명 수색 중 경기 광명시 일직동 신안산선 지하터널 현장 붕괴 사고로 고립됐던 20대…
12일 오전 4시 27분께 경기도 광명시 일직동 신안산선 지하터널 붕괴 사고 현장에서 고립됐던 20대 굴착기 기사가 사고 발생 13시간여만에 구조되고 있다. 사진 경기도소방재난본부 붕괴 사고가 발생한 경기 광명시 신안산선 지하터널 공사 현장에서 10시간 넘게 고…
강원도 영월군 산솔면 녹전리에 있는 소나무는 독특한 이력을 지니고 있다. 수령(樹齡) 290년쯤 되는 이 소나무는 제약회사인 (주)종근당 우황청심환 상표의 모델 소나무로 알려져서다. 이 나무는 높이가 10m, 둘레가 3.9m쯤이며 주변에 아름드리 소나무도 많다. 주민들…
중국 난카이 대학 연구팀이 식물의 미세플라스틱 흡수를 연구하기 위해 실험을 하는 모습. 난카이 대학 제공 공기 중의 미세플라스틱이 식물의 잎에 흡수·축적되면서 이를 섭취하는 인간에게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중국 난카이 대학과 …
지난달 31일 경북 안동시 임하면 개호송 숲 일부가 산불에 피해를 본 가운데 수목치료업체에서 까맣게 탄 소나무를 세척하고 있다. 백운정 및 개호송 숲 일원은 국가지정문화재 명승 제26호다. 연합뉴스 경북 북부지역을 덮친 ‘괴물 산불’이 역대급 인명·재…
제주 청소년은 시내버스가 완전 무료 지난해 10월 30일 오후 제주시 광양사거리 서측 탐라장애인복지관 인근에 설치된 체험용 '섬식정류장'에서 양문형 버스와 BRT고급화사업 공개행사가 열렸다. 사진 제주도 제주 버스가 달라진다. 전국 광역 지자체 중 처…
울산에서 중소 카센터를 운영하는 박재온(43)씨는 한 포털 광고 대행업체와 1년째 계약해지 분쟁을 겪고 있다. 박씨는 2023년 “네이버 광고가 상단에 노출되게 해주겠다”는 전화를 받고 해당 업체와 2년짜리 광고 대행 계약을 맺었다. 한 달 매출의 약 20%에 해당하는…
11일 낮 2시 월드컵공원반려견놀이터의 모습. 이날 놀이터에는 대형견과 소형견 10여 마리가 뛰어놀고 있었다. 신혜연 기자 11일 오후 2시 서울 마포구 월드컵경기장 한편에 있는 높은 철망 너머에서 골든래트리버와 진도믹스견 등 대형견 여러 마리가 흙바닥에서 뛰어놀…
동업 요구를 거부한 김밥집 여사장에게 끓는 물을 붓고 무차별 폭행해 숨지게 한 50대 남성이 징역 20년을 선고받았다. 11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전지법 서산지원 1형사부는 살인 혐의로 기소된 50대 남성 A씨에게 징역 20년을 선고했다. A씨는 지난해 10월…
지난 11일 오후 3시 13분쯤 경기도 광명시 일직동 신안산선 공사 현장에서 붕괴 사고가 발생했다. 사진은 사고 현장 모습. 연합뉴스 붕괴 사고가 발생한 경기 광명시 신안산선 지하터널 공사 현장이 포함된 구간에 대해 감사원이 3년 전 "지반이 매우 불량하다"는 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