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 종합체육관 마지막 경기를 치른 뒤 IBK기업은행 선수들과 기념촬영하는 김연경. 은퇴를 앞둔 그는 앞으로 남은 원정경기마다 상대팀이 준비하는 은퇴 투어 행사를 치른다. [뉴시스] ‘배구 여제’ 김연경(36·흥국생명)이 한국 프로배구 선수 최초로 ‘은퇴…
IOC 선수위원에 도전하는 피겨스케이팅 차준환. [뉴스1] 내년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이탈리아) 동계올림픽 기간 중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선수위원 선거 출마를 희망하는 차준환(23·고려대)와 원윤종(39)이 평가와 검증의 시간을 갖는다. 대한체육…
남자 프로배구 현대캐피탈이 정규리그 1위 확정을 다음 기회로 미뤘다. 시즌 처음으로 현대캐피탈을 꺾고 상대의 1위 확정을 저지한 뒤 기뻐하는 대한항공 선수들. 뉴스1 현대캐피탈은 18일 충남 천안유관순체육관에서 열린 2024-2025 V리그 남자부 대한…
아말짓 싱길(오른쪽) 아시아사이클연맹 회장과 이상현 대한사이클연맹 회장. 사진 대한사이클연맹 대한사이클연맹은 이상현(48) 회장이 아시아사이클연맹 협력 집행위원으로 임명됐다고 18일 밝혔다. 이로써 국제기구 임원을 겸직하는 대한사이클연맹 소속 임원은 2명…
2025년형 온오프 레이디 클럽. 사진 ㈜마스터스인터내셔널 ㈜마스터스인터내셔널이 2025년형 온오프 레이디 클럽을 출시한다. 새롭게 선보이는 온오프 레이디 클럽은 다이와 테크놀로지를 기반으로 한층 더 진화된 비거리를 자랑한다. 핵심은 다이와 고유의 …
박정환 9단이 18일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농심배 11국에서 일본 시바노 도라마루 9단을 상대로 통쾌한 승리를 거두었다. 사진은 국후 인터뷰 중인 박정환 9단. 박정환이 일본의 마지막 주자 시바노 도라마루를 일방적으로 몰아붙인 끝에 통렬한 승리를 거뒀다.…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 내야수 노시환(25)과 투수 문동주(22)는 2023년의 '발견'이었다. 노시환은 그해 홈런왕과 타점왕을 석권했고, 문동주는 류현진(2006년) 이후 17년 만에 한화 출신 신인왕에 올랐다.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선 각각 야구대표팀 4번 타자와 에이스…
은퇴를 앞둔 '배구 영웅' 김연경(36·흥국생명)이 한국 프로배구 선수 최초로 '은퇴 투어' 주인공이 됐다. 여자 프로배구 V리그 7개 구단 단장은 지난 17일 열린 단장 간담회에서 "전 구단이 마지막 흥국생명전에서 김연경 은퇴 행사를 준비하자"는 데에 뜻을 모았다. …
하얼빈동계아시안게임을 앞두고 국내에서 열린 대한민국선수단 결단식에 참석해 악수를 나누는 차준환(왼쪽)과 원윤종. 연합뉴스 내년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이탈리아) 동계올림픽 기간 중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선수위원 선거 출마를 …
NBA 올스타전에서 소속팀 우승 직후 MVP 트로피를 들어 보이는 커리. [AFP=연합뉴스] 미국프로농구(NBA) 최고 슈터 스테픈 커리(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가 2022년에 이어 생애 두 번째로 올스타전 최우수선수(MVP)에 뽑혔다. 17일(한국시…
골프의 메이저리그 - PGA 투어를 가다 PGA 투어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 우승자 루드빅 오베리(가운데)에게 자동차 키를 전달하는 송민규 제네시스사업본부장(오른쪽)과 흐뭇한 표정으로 지켜보는 타이거 우즈. [AFP=연합뉴스]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
프로야구 LG 트윈스는 지난해 7월 잠실구장에서 눈물 속에 작별식을 거행했다. 2019년부터 동고동락한 외국인 투수 케이시 켈리(36·미국)와 헤어지는 자리였는데, 선수는 물론 팬들까지 뜨거운 눈물을 흘렸다. 6년간 마운드를 지킨 에이스를 떠나보내는 LG는 걱정이 컸다…
안준호 남자농구 대표팀 감독은 MZ세대가 대다수인 선수들과 눈높이를 맞춰가며 응집력을 키우기 위해 애쓰고 있다. 남자농구의 환골탈태를 이끌어 잃어버린 경쟁력을 되찾는 게 목표다. 김경록 기자 “베스트 멤버가 아니라서 아쉽다고요 지금 저와 함께 코트를 누…
태국전에서 역전 골을 넣은 윤도영(오른쪽)이 동료들과 함께 기쁨을 나누고 있다. 사진 대한축구협회 한국 20세 이하(U-20) 축구대표팀이 태국을 상대로 대승을 거두고 아시아축구연맹(AFC) U-20월드컵 8강행을 조기 확정…
제26회 농심배 최종 라운드가 중국 상하이에서 개막했다. 17일 대회 첫날 필승을 다짐하는 한국 선수단. 왼쪽부터 홍민표 한국 국가대표팀 감독, 박정환 9단, 신진서 9단. "한·중·일 3국이 공동 중재위원회를 구성하기로 합의했다. 이번 농심배부터 중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