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혁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가 18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연합뉴스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18일 내란특별재판부 설치 법안 발의, 패스트트랙 사건 재판 등에 대해 “최종목표는 일당독재국가”라고 비판했다. 조희대 대법원장 사퇴요구…
이재명 대통령이 17일 경기도 성남시 스타트업스퀘어에서 열린 청년 스타트업 상상콘서트에 참석하고 있다. 대통령실 제공 이재명 대통령은 18일 자본시장과 청년 문제를 주제로 연속 일정을 소화한다. 대통령실에 따르면 이 대통령은 낮 12시 용산 대통령실…
조희대 대법원장. 연합뉴스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는 18일 조희대 대법원장이 윤석열 전 대통령 파면 직후 한덕수 전 국무총리 등과 만났다는 더불어민주당의 의혹 제기에 대해 "청담동술자리2"라고 비판했다. 한 전 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에서 "이번 대법…
[속보] 국방부 “방첩사 장성급 3명 추가 직무정지”
“혼돈의 국제질서 속에서 한·일 협력은 시대적 요구다. 신뢰와 지속성을 바탕으로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구축해야 한다.” '한·일 2030 비전 그룹'의 한국 측 좌장인 신각수 전 주일 대사와 일본 측 좌장인 기타오카 신이치(北岡伸一) 도쿄대 명예교수는 지난 11일…
이명박·박근혜 전 대통령이 17일 열린 중앙일보 창간 60주년 기념식에서 만나 악수하고 있다. 가운데는 홍석현 중앙홀딩스 회장. 전민규 기자 이명박·박근혜 전 대통령이 12년 만에 만났다. 2013년 2월 25일 박 전 대통령 취임식에 직전 대통령 자격으…
두 차례 원내대표를 지낸 5선의 권성동 의원이 불법 정치자금 수수 의혹으로 구속되자 국민의힘이 크게 술렁이고 있다. 내란·김건희·순직해병 등 3대 특검뿐 아니라 역대 모든 특검 수사를 통틀어 현직 국회의원의 첫 구속 사례로 기록됐기 때문이다. 여기에 더해 2019년 국…
중앙일보 창간 60주년 기념식에 참석한 각계 인사 1500여 명이 중앙일보의 새 출발을 함께했다. 17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행사에서 홍석현 중앙홀딩스 회장은 “‘중앙’에서 현재의 갈등을 풀어가는 실마리를 찾고 싶다”고 말했다. 김현동 기자 중…
17일 열린 중앙일보 창간 60주년 기념식에는 미국·중국·일본 등 주요국의 주한 외교사절이 참석했다. 미즈시마 고이치(水嶋光一) 주한 일본 대사는 “올해가 한·일 국교정상화 60주년인데, 중앙일보도 같은 해 창간 60주년을 맞아 더욱 뜻깊다”고 강조했다. 다이빙…
이재명 대통령은 17일 중앙일보 창간 60주년 축사에서 “중앙일보가 불편부당·정론직필 정신으로 토론과 소통의 장을 열고, 국민 통합과 국가 발전의 동반자가 되길 기대한다”고 당부했다. 장진영 기자 갈등의 폭풍 속에 있는 정·관계 인사들에게 잠시나마 ‘만남…
17일 중앙일보 창간 60주년 기념식에 모인 정치권 원로들은 중앙일보의 미래를 위한 애정 어린 조언들을 남겼다. 김형오·박병석 전 국회의장, 정운찬·김부겸 전 국무총리, 김종인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정대철 헌정회장, 손학규 전 민주당 대표 등이 같은 테이블에 앉…
위성락(사진) 대통령실 국가안보실장이 17일 “한반도 비핵화는 한국이나 미국이 전통적으로 가지고 있는 궁극적인 목표이며 북한이 이를 좋아하든 싫어하든 그 목표에는 변함이 없다”고 말했다. 워싱턴 조야 등에서 비핵화 실현 가능성에 회의적인 기류가 커지는 가운데 한·미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