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대문구 홍제천 인근에 조성된 홍제폭포의 모습. 높이 25m·폭 60m의 인공폭포에선 하루 4600t의 폭포수가 쏟아진다. 덕분에 폭포 맞은편 구립 카페인 '카페 폭포'는 180만명 이상이 방문한 명소로 유명세를 떨치고 있다. 사진 서울 서대문구 고가도로 밑…
허위 투자·가상자산 투자리딩 사기 혐의 일당이 몰다 압수된 벤츠 지바겐, 마이바흐 차량이 경기남부경찰청 주차장에 서 있다. 손성배 기자 명품 옷을 입고 고가 외제 차량을 모는 홍보 영상 등으로 투자자를 유인한 가상자산 투자 사기 일당이 중형을 선고받았다. 투자회사…
여당 현역 실세 국회의원의 아들이 서울 강남 주택가에서 ‘던지기’ 방식으로 액상 대마를 찾다가 시민의 신고로 적발돼 경찰 수사를 받고 있다. 27일 복수의 관계자에 따르면 서울 서초경찰서는 30대 L씨를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대마 수수 미수)로 불구속 입건해 수…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원내대표를 비롯한 의원들이 지난 22일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 인근 안국동사거리에서 열린 '내란종식·헌정수호를 위한 윤석열 파면 범국민 대회'에서 구호를 외치고 있다. 연합뉴스 서울교통공사는 3·1절인 내달 1일부터 윤석열 대통령에 대…
사진 대교 마카다미아 홈페이지 캡처 학습지로 유명한 교육기업 대교에서 회원들의 개인정보가 유출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28일 대교의 교육 서비스 플랫폼 마카다미아 홈페이지에 따르면, 최근 관계사 사이트를 통해 마카다미아 회원정보에 무단으로 접근을 시도한 정황이…
헌법재판소가 27일 마은혁 헌법재판관 후보자를 임명하라며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에게 공을 넘겼다. 최 대행이 마 후보자를 임명 보류한 것은 “국회의 재판관 선출을 통한 헌법재판소 구성권을 침해한 것”이라고 8인 재판관 만장일치로 결정하면서다. 이날 최 대행 측은 …
경제학도의 필독서로 꼽히는 『미시경제학』의 저자 이준구(76·사진) 서울대 경제학부 명예교수가 41년 만에 서울대 강단을 떠난다. 그는 27일 개인 홈페이지에 올린 글에서 “경제학부의 배려로 오랜 기간 강의를 했으니 이제는 스스로 용퇴(勇退)하는 게 마땅하다는 생각이 …
미국 시사주간지 뉴스위크가 발표한 ‘2025 세계 최고 병원’ 250곳에 국내 병원 16곳이 포함됐다. 특히 상위 100위 안에 든 6곳 가운데 서울 ‘빅4’ 병원이 아닌 2곳(분당서울대·강남세브란스 병원)의 약진이 눈에 띈다. 뉴스위크는 글로벌 조사 기관인 스태티스타…
울산광역시 인구가 2050년 84만 명대로 줄어들 것으로 예측됐다. 인구 100만 명 미만이 되더라도 법적으로 광역시 지위는 유지되지만, 예산 및 행정권한 축소 등이 예상된다. 27일 울산연구원이 내놓은 ‘인구위기 극복을 위한 부·울·경 지역의 전략’ 논문에 따르…
세계유산이자 국보 제225호 창덕궁 인정전(仁政殿) 천장의 봉황이 금세라도 날아오를 듯합니다. 인정전은 조선시대 국왕의 공식 행사와 외국 사신의 접견이 이뤄지던 곳입니다.
방학 기간 집에 혼자 있던 인천의 한 초등학생이 화재로 중태에 빠졌다. 사진은 화재 현장 모습. 사진 인천소방본부 개학을 앞두고 집에 혼자 있다가 불이 나 중태에 빠진 인천의 한 초등학생이 여전히 의식불명인 것으로 확인됐다. 지자체는 이 학생이 하루 만에 의식을 …
자신이 운영하는 태권도장에서 4살 남자아이를 심정지 상태로 빠뜨린 관장이 지난해 7월 14일 오후 경기 의정부지방법원에서 열리는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받기 위해 출석하고 있는 모습. 뉴스1 지난해 7월 경기 양주시의 한 태권도장에서 4살 아이를 매…
그룹 방탄소년단(BTS) 진이 밀라노 패션위크 참석 차 지난 23일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을 통해 이탈리아로 출국하고 있다. 뉴스1 경찰이 팬미팅 행사 중 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진(본명 김석진·33)에게 기습 뽀뽀를 한 50대 일본인 여성을 …
지난 14일 오후 부산 기장군 반얀트리 복합리조트 신축 공사장 화재 현장. 연합뉴스 화재로 6명이 숨진 부산 반얀트리 리조트의 시공사인 삼정기업·삼정이앤시가 유동성 위기로 기업회생을 신청했다. 삼정기업 등은 27일 회생법원에 기업회생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