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민규(32·동두천시청·사진)가 11일 열린 2025 하얼빈 동계아시안게임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1000m에서 1분9초63을 기록해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닝종옌(26·중국, 1분8초81)을 넘지 못했지만, 전날(10일) 남자 팀 스프린트에 이어 이번 대회에서 은메달 2…
연습생 출신으로 30대에 K리그를 대표하는 골잡이가 된 주민규. [사진 대전하나시티즌] “28년 무관의 한은 제가 풀겠습니다.” 베테랑 스트라이커 주민규(35·대전하나시티즌)는 사흘 앞으로 다가온 2025시즌 프로축구 K리그1 개막을 벼른다. 지난 …
포항 아스프로의 퇴장 장면. 사진 프로축구연맹 포항 스틸러스가 프로축구 K리그를 대표해 출전한 2025년 새해 첫 아시아클럽대항전 경기에서 완패를 당했다. 포항은 11일 포항스틸야드에서 열린 가와사키 프론탈레(일본)와의 2024~25시즌 아시아축구연…
LA 레이커스 데뷔전을 치른 돈치치(왼쪽). 르브론 제임스는 부담감을 덜었다. 로이터=연합뉴스 미국프로농구(NBA) 로스앤젤레스(LA) 레이커스 유니폼을 입은 '마법사' 루카 돈치치가 데뷔전에서 압승을 이끌었다. 레이커스는 11일(한국시간) 미국 캘…
올 시즌부터 대전 유니폼을 입고 뛰는 주민규. 피주영 기자 "28년 무관의 한은 제가 풀겠습니다." 베테랑 스트라이커 주민규(35·대전하나시티즌)는 사흘 앞으로 다가온 2025시즌 프로축구 K리그1 개막을 벼른다. 지난 시즌까지 울산 HD에서 뛴 …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의 대한축구협회와 대한배드민턴협회 관련 현안질의가 지난해 9월 국회에서 열렸다. 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이 의원의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김성룡 기자 대한축구협회가 정몽규 현 회장에 대한 문화체육관광부의 중징계 요구 처분을 중지해달라며 …
2025시즌을 준비하는 프로야구 10개 구단 스프링캠프가 한창이다. 지난달 말 1군 선수단이 해외로 떠난 데 이어 이달엔 퓨처스(2군) 선수단이 잇달아 출국한다. 가장 많은 팀이 찾는 곳은 일본이다. KIA 타이거즈·한화 이글스(고치), 삼성 라이온즈(오키나와),…
필라델피아 이글스 선수들이 10일(한국시간) NFL 수퍼보울에서 승리한 뒤 우승의 상징인 빈스 롬바르디 트로피를 들어 올리며 환호하고 있다. 필라델피아는 캔자스시티 치프스의 ‘왕조’를 무너뜨리고 통산 두 번째 우승을 일궜다. [AFP=연합뉴스] “‘역사’…
노예림이 10일(한국시간) LPGA 투어 파운더스컵에서 우승한 뒤 기쁨의 웃음을 터트리고 있다. [AFP=연합뉴스] 재미교포 노예림(23·미국 이름 옐리미 노)이 10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브래든턴의 브래든턴 골프장(파71)에서 끝난 미국 여자프로…
최민정이 9일 하얼빈 동계아시안게임 경기를 마치고 밝게 웃고 있다. 1년간 휴식기를 보내고 돌아온 최민정은 이번 대회에서 3관왕을 차지하며 쇼트트랙 여제의 귀환을 알렸다. 하얼빈=고봉준 기자 “지금 제 점수요 딱 85점 줄게요!” 돌아온 ‘쇼트트랙 …
트로피를 들고 감격한 필라델피아 쿼터백 허츠. 로이터=연합뉴스 "'역사'를 저지하고 '역사'를 썼다." 미국 USA투데이는 필라델피아 이글스가 미국프로풋볼(NFL) 수퍼보울(챔피언전) 우승에 오르는 과정을 두고 이렇게 표현했다. 필라델피아는 10일…
FA컵에서 탈락한 손흥민. AFP=연합뉴스 잉글랜드 프로축구 토트넘이 사흘 만에 또 컵대회에서 탈락했다. 토트넘은 10일(한국시간) 영국 버밍엄의 빌라파크에서 열린 2024~25시즌 잉글랜드축구협회(FA)컵 4라운드(32강) 경기에서 1-2로 패했다…
쇼 트 트랙 혼성계주 2000m 결승에서 김태성(73번)을 밀어주는 김길리(28번). [뉴스1] 한국 쇼트트랙이 다시 질주했다. 대륙 라이벌 중국의 안방에서 아시아 최강임을 입증하며 세계 정상 수성의 발판을 마련했다. 한국은 9일 중국 하얼빈 헤이룽…
부상으로 쓰러진 황희찬. AFP=연합뉴스 잉글랜드 프로축구 울버햄프턴의 공격수 황희찬(29)이 올 시즌 첫 어시스트를 기록하고도 부상 악재를 맞아 웃지 못했다. 황희찬은 9일(현지시간) 영국 랭커셔주 블랙번의 이우드 파크에서 열린 2024~25시즌 …
신규 종목 스피드 스케이팅 여자 팀 스프린트를 제패한 김민지·이나현·김민선(순서대로). 각각 500m와 100m를 우승한 김민선과 이나현은 2관왕이 됐다. [연합뉴스] 한국 여자 스피드 스케이팅 단거리의 ‘현재’ 김민선(26·의정부시청)과 ‘미래’ 이나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