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화. 피해 여성의 고통 외면한 집단 괴롭힘 」추천! 더중플 - 이팩트: 이것이 팩트다 조국혁신당에서 성 비위 사건만 일어난 게 아니다. 성추행ㆍ성희롱이 벌어졌던 그 시기 다른 조직에선 직원을 둘러싼 지속적인 언어폭력과 집단 괴롭힘 사건이 있었다는 의혹이 제기…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 17일 페이스북 캡처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가 17일 이재명 대통령에게 “기록을 제멋대로 수정하며 공직기강을 해태한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을 즉각 해임하라”고 요구했다. 이 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에서 "사고의 진실을 밝히는 블랙박스를 고칠 …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가 17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권성동 의원 구속 등 현안 관련 기자간담회를 마친 뒤 나가고 있다. 연합뉴스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3대 특검(내란·김건희·순직해병) 수사를 '야당 탄압'으로 규정하고 이재명 정권의 장기 집권을 위한 수…
조원철 법제처장이 16일 오후 정부세종청사 법제처에서 중앙일보와 인터뷰를 하고 있다. 조 처장은 이재명 대통령의 사법연수원 동기(18기)이자 ‘대장동 사건’ 변호인이었다. 그는 ‘보은 인사’ 논란에 대해 “(이 대통령은) 냉정할 정도로 부채 의식이 없다”며 동의하지 않…
러시아가 북한에 핵추진 잠수함용(이하 핵잠) 원자로를 제공했다는 첩보를 군 당국이 입수해 확인 중인 것으로 드러났다. 첩보가 사실이라면 한국·러시아 관계는 물론 국제적으로 큰 파장을 부를 전망이다. 16일 복수의 정부 당국자에 따르면 러시아가 올해 상반기에 2~3…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지난 15일 부산 수영구 국민의힘 부산시당에서 열린 현장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뉴스1 내년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최대 격전지인 부산·울산·경남(PK)의 민심이 벌써부터 출렁이고 있다. 그간 보수 진영이 강세를 보인 부산시장 선…
조국혁신당에서 성 비위 사건만 일어난 게 아니다. 성추행ㆍ성희롱이 벌어졌던 그 시기 다른 조직에선 직원을 둘러싼 지속적인 언어폭력과 집단 괴롭힘 사건이 있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당은 외부 조사를 거쳐 절차에 따라 처리했다고 했지만 고통은 피해자의 몫으로 남았다. …
북한은 파병 대가로 러시아에서 식량·원유·비료 등을 받은 덕분에 지난해 실질 국내총생산(GDP)이 3.7% 성장했다. 2016년 이후 가장 높다. 그러나 정부는 러시아가 국제사회의 비난 여론을 의식해 북한에 첨단 무기와 핵심 군사 기술을 건네는 데 소극적일 것으로 관측…
이재명 정부의 1호 국정 과제가 ‘대통령 책임 강화 및 권한 분산 개헌’으로 확정됐다. 정부는 헌법불합치 결정을 받은 국민투표법을 우선 개정한 뒤, 개헌 논의 진행 경과에 따라 내년 지방선거나 늦어도 2028년 국회의원 총선거와 동시에 개헌 찬반투표를 실시하겠다는 로드…
더불어민주당이 내란특별재판부를 구성하기 위한 후보추천위원회에 국회 몫을 삭제하는 방안을 유력하게 검토하고 있다. 국회 몫 추천위원은 내란특별재판부 설치 법안의 독소로 꼽히는 조항이다. 여권 고위 관계자는 16일 “현재 사법부에서 우려하는 게 추천위 때문이 아니냐”…
정부·여당이 합심해 사법부를 공격한다는 ‘삼권분립 훼손’ 논란이 커지자 여권이 진화에 나섰다. 우상호 대통령실 정무수석은 16일 기자들과 만나 여권에서 제기된 조희대 대법원장 사퇴 요구와 관련해 “대통령실은 대법원장의 거취를 논의한 바 없으며, 앞으로 논의할 계획도 없…
나경원 국민의힘 의원(오른쪽)이 16일 열린 국회 법사위 전체회의에서 자신의 간사 선임안에 대한 무기명 투표가 결정되자 항의하며 자리를 떠나고 있다. 민주당은 나 의원이 ‘내란 옹호’ 행보를 보였다며 간사 선임에 반대했고, 국민의힘은 민주당이 ‘내란 몰이’를 한다고 비…
조현 외교부 장관이 16일 “과거에 많은 동맹국이나 우방국들에 상당히 좋은 협력을 해 오던 미국이 아니라는 걸 실감하고 있다”고 말했다. 외교 수장이 이처럼 공개적으로 미국에 비판적 견해를 표한 것은 이례적이라는 지적이다. 조 장관은 이날 국회 외교·통일·안보 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