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 외교부 장관이 13일 국정감사에서 캄보디아 관련 범죄 추이를 보고 있다. 연합뉴스 여야 국회의원들이 캄보디아로 출국해 현지 국정감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한국인 대상 범죄와 관련된 캄보디아 수사 당국의 브리핑도 요청해 놓은 상태다. 국회 외교통일…
정은경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제1차장(보건복지부 장관)이 지난 1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중앙재난안전상황실 서울상황센터에서 열린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뉴시스 보건복지부 공무원 10명 중 7명이 정…
뉴스1 한때 '국민자격증'으로 불리던 공인중개사가 신규 개업 숫자 최저치를 기록했다. 서울 아파트 값은 급격한 상승으로 매매 건수가 줄었고, 비수도권도 거래가 끊겨 전국적으로 불황을 겪고 있기 때문이다. 한국공인중개사협회는 최근 지난 8월 기준 새로…
경찰이 초등학교 주변을 배회하는 30대 남성이 있다는 제보를 받고 추적 끝에 성폭력 수배자를 붙잡았다. 13일 경찰 등에 따르면 서울경찰청 기동순찰3대는 지난달 22일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혐의로 수배 중이던 30대 남성 A씨를 검거했다. …
운송 원가 산정에 대한 비판 게시물을 붙인 서울시 서초구 마을버스. [연합뉴스] 서울시와 서울 마을버스 업계가 재정 지원 문제에 합의했지만, 통합환승할인제 탈퇴 여부를 둘러싼 갈등은 여전히 정리되지 않았다. 서울시마을버스운송사업조합(마을버스 조합)은 서울…
서울 시내 3곳 시립병원과 삼성서울병원은 장례식장에서 일회용품을 사용하지 않는다. 사진은 다회용기에 음식이 차려져 있는 모습. 사진 서울시 삼성서울병원은 올 1월부터 장례식장 내 14개실 모든 빈소에서 다회용기만을 쓴다. 밥과 국, 찬 모두 그릇에 담아…
추석 연휴 기간 황리단길 일대를 찾은 관광객들이 거리를 가득 메우고 있다. 사진 경주시 올해 추석 기간 경북 경주시를 찾은 관광객이 70만 명을 넘은 것으로 집계됐다. 경주시가 무인계측기를 통해 집계한 결과, 추석 연휴인 지난 3일부터 9일까지 7일…
로봇수술 기구에 달린 로봇팔 모습. 김동하 객원기자 지난해 정부의 의대 증원 정책에 반발한 전공의의 집단 사직으로 전국 상급종합병원의 주요 수술 건수가 급감했지만, 건강보험이 적용되지 않는 비급여 로봇수술은 오히려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가 비급여 …
지난해 10월 25일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3차전인 삼성 라이온즈와 KIA 타이거즈 경기가 열리는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 일대에서 암표 거래 등 불법행위 단속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한국프로스포츠협회의 자체 모니터링에 따른 온라인 암표 의심 사례가 최근 5년간 폭발적…
국제앰네스티가 기록한 사기 범죄 단지(Scamming Compound) 53곳의 위치를 보여주는 지도. 자료 국제 엠네스티 캄보디아 국경 지대를 중심으로 최소 수십 개의 범죄 단지가 운영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현지 정부 부패, 중국계 범죄 조직 유입 등이 ‘범죄…
구글 클래스룸. 구글 부산을 비롯한 일부 시·도교육청이 자체 학습관리시스템(LMS) 운영을 위해 매년 수십억 원 넘는 예산을 투입했지만, 실제 학교 현장에선 '구글 클래스룸' 등 해외 민간 플랫폼을 사용하는 비중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자체 LMS의 프…
대통령실이 13일 캄보디아 한국인 납치 범죄에 대응하기 위해 위성락 국가안보실장 주재로 외교부·법무부·경찰청 등 관계부처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하고 첫 회의를 열었다. 경북 예천 출신 대학생 박모(22)씨가 현지에서 폭행·고문 끝에 숨진 지 66일 만이다. 이날 회의…
김건희특검팀(특별검사 민중기)이 특검 조사를 받은 뒤 사망한 경기도 양평군 공무원 정모(57)씨에 대해 조의를 표하면서 현재 수사 방식을 전면 재점검하겠다고 13일 밝혔다. 정씨는 김건희 여사 가족의 ‘양평 공흥지구 개발 특혜’ 의혹과 관련해 최근 조사받았다. 특…
최근 캄보디아에서 20대 한국인 대학생이 고문에 따른 심장마비로 숨진 사건이 알려진 후 “동남아로 출국한 이후 연락이 끊겼다”는 실종 및 실종 의심 신고가 전국 각지에서 접수되고 있다. 광주경찰청은 13일 “캄보디아 등 동남아로 출국한 20대 3명의 가족으로부터 …
지난 8월 캄보디아에서 한국인 대학생 박모씨 고문 살해에 가담한 중국인 용의자가 2년 전 서울 강남구 대치동 마약 음료 사건에 연루된 인물인 것으로 13일 파악됐다. 캄보디아 캄폿지방검찰청은 지난 10일 박씨를 살해한 혐의 등으로 30~40대 중국인 3명을 구속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