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얼빈 겨울아시안게임 다관왕에 도전하는 쇼트트랙 박지원. “역사적으로 의미가 깊은 하얼빈에서 태극기를 휘날리겠다”고 말했다. 8년을 기다린 겨울아시안게임이 개막 팡파르를 울린다. 2025 하얼빈 겨울아시안게임이 7~14일 중국 헤이룽장성 하얼빈과 야부리 …
축구협회 회장 선거가 26일 열린다. 연합뉴스 법원 가처분 결정 등으로 중단된 제55대 대한축구협회 차기 회장 선거가 오는 26일 열린다. 허정무 전 대표팀 감독, 신문선 명지대 기록정보과학전문대학원 스포츠기록분석학과 초빙교수, 정몽규 현 회장 등 …
매킬로이 이른바 ‘투잡(two job)’을 뛰면서도 해야 할 건 다 한다. 로리 매킬로이(36·북아일랜드)가 미국 프로골프(PGA) 투어 통산 27승을 거뒀다. 매킬로이는 3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페블비치 골프장에서 열린 AT&T 페블비치 …
LPGA 개막전 우승 후 트로피를 들어 올리는 김아림. 넬리 코다의 추격을 뿌리치고 2타 차로 우승했다. [AP=연합뉴스] 김아림(30·메디힐)이 3일(한국시간) 미국 올랜도 레이크 노나 골프장(파72)에서 끝난 미국 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개막전 …
KT 위즈 스프링캠프에서 주가를 올리고 있는 신인 투수 김동현. 키뿐 아니라 손과 발도 크다. 배영은 기자 프로야구 KT 위즈의 스프링캠프가 한창인 호주 빅토리아주 질롱 베이스볼센터는 요즘 기대감으로 들썩인다. 데뷔를 앞둔 19세 신인 투수 김동현이 팀에…
손흥민(왼쪽 둘째)이 브렌트퍼드와 경기에서 골을 넣은 파페 사르를 안아 축하하고 있다. 손흥민은 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이날 승리로 토트넘은 강등권에서 벗어났다. [로이터=연합뉴스] ‘캡틴’ 손흥민(33)이 상대 자책골을 유도하고 쐐기골을 어시스트했다. 그…
3일 한국기원에서 LG배 사태와 관련한 긴급 운영위원회가 열렸다. 이날 운영위원회는 양재호 한국기원 사무총장(오른쪽 가운데), 한종진 한국프로기사협회장(왼쪽 가운데) 등 10명이 참석했다. 사진 한국기원 한국기원이 LG배 결승전에서 중국 커제 9단에게 …
월드테이블테니스(WTT) 싱가포르 스매시 여자 단식 1회전에서 맞대결을 펼친 신유빈(오른쪽)과 전지희가 경기 후 하트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사진 WTT] 신유빈(21·대한항공)이 옛 동료 전지희(32, 전 미래에셋증권)와 맞대결에서 승리했다. 신유빈은…
로리 매킬로이. AP=연합뉴스 로리 매킬로이(36·북아일랜드)가 PGA 투어 통산 27번째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매킬로이는 3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페블비치 골프장에서 열린 AT&T 페블비치 프로암 최종라운드에서 이글 1개와 버디 5…
승리를 기뻐하는 손흥민. 로이터=연합뉴스 '캡틴' 손흥민(33)이 상대 자책골을 유도하고 쐐기 골을 어시스트하는 원맨쇼를 펼치며 소속팀 잉글랜드 프로축구 토트넘을 강등 위기에서 구했다. 토트넘은 2일(한국시간) 영국 브렌트퍼드의 지테크 커뮤니티 스타…
사흘 만에 다시 성사된 프로배구 V리그 여자부 빅매치에서 흥국생명이 또 웃었다. 선두 흥국생명은 2일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5라운드 경기에서 정관장을 세트 스코어 3-1(25-21, 22-25, 25-10, 25-23)로 물리쳤다. 최근 5연승을 달린 흥국…
김혜성이 2일 열린 LA 다저스 팬 페스트 행사에서 밝게 웃고 있다. [사진 LA 다저스] 메이저리그(MLB) 데뷔를 앞둔 유틸리티 내야수 김혜성(27)이 LA 다저스 소속 선수로서 첫 발걸음을 내디뎠다. 미국 현지 팬들을 만나 인사하는 한편, 지역 매체…
FIS 스노보드 월드컵 여자 하프파이프 결선에서 공중묘기를 펼치는 최가온. 이 대회 은메달을 따냈다. [AFP=연합뉴스] 최가온(17·세화여고·사진)이 부상 복귀 후 두 번째 스노보드 월드컵에서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최가온은 2일(한국시간) 미국 …
지난해 아쉬움을 잊고 호주 스프링캠프에서 착실히 몸을 만들고 있는 한화 류현진. [사진 한화 이글스]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 류현진(38)은 요즘 싱글벙글한다. 겨우내 개인훈련을 잘한 덕분에 몸 상태가 아주 좋다. 의욕적인 후배들 모습도 최고참 에이스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