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 김하늘양 피살 사건 후 긴급 휴교령이 내려졌던 대전의 한 초등학교 학생들이 17일 학부모와 함께 등교하고 있다. 이날 당정은 고위험 교원에 대한 신속하고 적극적인 개입을 통해 긴급분리, 직권 휴·면직 등 강력한 조처를 제도화하기로 했다.
경기 양주시의 한 빌라에서 층간소음 갈등으로 아래층 이웃을 살해한 40대 남성이 검찰에 넘겨졌다. 경기 양주경찰서는 지난 17일 살인 혐의로 40대 남성 A씨를 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9일 오후 1시15분쯤 양주시 백석읍의 한 빌라 5층에서 아…
지난해 9월10일 오후 3시쯤 부산 부산진구 부전동 한 아파트에서 60대 경비원을 넘어뜨려 숨지게 한 20대 남성이 징역 10년을 선고받았다. 사진은 사건 당일 경비원을 넘어뜨리는 남성의 모습. 사진 JTBC 캡처 60대 아파트 경비원을 넘어뜨려 숨지게 …
최근 한 인터넷 커뮤니티에 소개된 전남 순천시 한 아파트단지에 출몰한 사슴떼. [뉴스1] 전남 순천시 아파트 단지 안팎에 뿔이 달린 사슴이 출몰하면서 주민들이 불안감을 호소하고 있다. 17일 순천시에 따르면 최근 인터넷 커뮤니티와 사회관계망서비스(S…
1976년 김제시 성덕면 공동묘지 사이에 움막을 지어 생활한 개미마을 주민. [사진 개미마을] 1970년대 황폐한 산에 나무를 심는 ‘화전(火田) 정리’ 사업 당시 화전민으로 몰려 공동묘지로 쫓겨난 전북 김제시 성덕면 일명 ‘개미마을’ 주민들이 50년 만…
봄을 시샘하는 꽃샘추위가 찾아온 17일 대전 동구청 양묘장에서 관리인들이 비올라와 팬지 등 봄꽃을 손질하고 있다.
우수를 하루 앞두고 17일 부산 해운대구 원오사에서 ‘봄맞이 무료 급식 봉사’를 펼쳐 정관 주지스님과 신도들이 어르신들에게 육개장을 대접하고 있다. 이날 200여명에게 점심을 비롯해 떡과 과일도 함께 전달했다.
전국 최대 굴 생산지 통영에서 굴 양식업계의 골칫거리인 굴 껍데기(패각)를 재활용하기 위해 만든 시설이 운영 업체를 찾지 못하면서 수개월째 가동되지 않고 있다. 17일 경남도·통영시 등 따르면 통영 도산면 소재 ‘수산부산물 자원화 시설’은 지난해 12월 준공됐다. 국내…
1973년 지어진 부산구치소의 노후화 및 수용 과밀 문제가 심화하고 있다. [중앙포토] 부산구치소 수용자 과밀에 따른 부작용이 심각해지고 있다. 구치소가 법원과 수사 기관에 ‘구속을 숙고해달라’고 이례적으로 요청한 가운데, 구치소 과밀로 피의자 구속이 불…
지난해 4월 대구 수성구 대구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 대구 국제마라톤’에서 참가자들이 힘차게 달리고 있다. [연합뉴스] ‘2025 대구 마라톤대회’가 오는 23일 대구 도심에서 열린다. 대구시는 이번 대회에도 우승 상금을 세계 최고 수준으로 책정하고 …
춘천 풍물시장과 강릉 주문진종합시장, 동해 동쪽바다중앙시장, 정선 고한구공탄시장 등 강원도를 대표하는 전통시장이 특성화한 모습으로 진화한다. 강원도는 소상공인 경영안정을 위해 전통시장 맞춤형 환경개선 및 안전관리 사업을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우선 최근 중소벤…
지난 10일 대전시청에서 이장우 시장과 공무원들이 꿈돌이라면을 시식하고 있다. [사진 대전시] 캐릭터를 브랜드로 한 라면을 생산하고 스케이트장에 캐릭터 포토존을 만들었다. 택시 등 교통수단에도 캐릭터 그림을 부착해 도시를 알린다. 대전시가 공식 캐릭터인 …
서울 용산구 한남동 관저에서 이동 중인 대통령 차량. [연합뉴스] 법원이 윤석열 대통령의 출근길을 생중계한 유튜버에게 무죄를 선고했다. 17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북부지법 형사2단독 임정엽 부장판사는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유튜버 A씨에게 13일…
윤석열 대통령의 출근길을 생중계한 유튜버가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지만 무죄를 선고받았다. 17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북부지법 형사2단독 임정엽 부장판사는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유튜버 정병곤씨에게 지난 13일 무죄를 선고했다. 정씨는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