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구로구에 있는 교육기업 에듀윌 본사. 에듀윌 교육기업 에듀윌은 지난해 영업이익이 49억원으로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고 25일 밝혔다. 2022년 186억 적자로 돌아선 이후 3년 만이다. 이날 회사에 따르면 에듀윌은 2024년 결산 결과 매출액 826억원…
자료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 경기도 부천시 한 고등학교의 교문 앞에는 ‘전자담배’라고 적힌 간판을 버젓이 내건 액상형 전자담배 판매점이 있다. 현행 청소년보호법 시행령 제28조에 따르면 술과 담배를 판매하는 업주 및 종사자는 ‘19세 미만 청소년에게 술·담…
성남위례파출소에서 배연운(왼쪽) 경장이 심폐소생술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차 안에 있는 딸이 숨을 안 쉬어요!" 지난 1월 5일 오후 9시 45분쯤 한 중년 남성이 다급하게 경기 성남시 성남위례파출소로 들어와 도움을 요청했다. 당시 근무 중이던 배연운 경…
현역 병사를 대상으로 진행된 국방일보 3월 병영차트 설문결과, MZ병사들이 가장 사랑하는 군가 1위는 ‘푸른 소나무’ 로 조사됐다. 훈련병들이 힘차게 군가를 부르며 뛰고있다. 사진 국방일보 MZ세대 병사들이 가장 좋아하는 군가는 ‘푸른 소나무’였다. 이러한 군가가…
지난 23일 오후 경북 의성군 산수유 축제가 시민들로 붐비고 있다. 전날 산불이 발생한 곳과 거리가 멀어 연기 등은 나지 않았지만, 산불이 확산하면서 결국 축제가 지난 24일 취소됐다. 의성=백경서 기자 산불이 전국적으로 확산하면서 지역 봄 축제도 전면 …
울주 산불 현장. 사진 울산소방본부 울산 울주군에서 발생한 산불이 나흘째 이어지는 가운데, 25일 오전 9시 기준 진화율이 96%에 도달했다. 대운산 일원 총 16.5㎞의 화선 중 남은 불길은 500m 정도로 파악되며, 주불 진화가 임박한 상황이다. …
미공개 정보를 이용한 부동산 투기로 30억원에 가까운 시세차익을 챙긴 전직 인천시의회 의원에게 법원이 실형을 선고했다. 인천지법 형사17단독 김은혜 판사는 부패방지 및 국민권익위원회의 설치와 운영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기소된 전직 인천시의원 A씨(65)에게 징…
지난 24일 서울 강동구 명일동 대명초등학교 사거리 왕복 6차선 도로에서 발생한 싱크홀(땅 꺼짐) 사고와 관련 서울시가 대책 마련에 나섰다. 사고 당일 오후 9시 20분 현장을 찾은 오세훈 서울시장은 25일에도 오전·오후 일정을 모두 취소하고 사고 현황을 살피고 있다.…
전국농민회총연맹(전농)의 트랙터들이 경찰 차벽과 이틀째 대치 중인 지난해 22일 오후 서초구 남태령에서 대규모 집회를 갖은 후 대통령 한남관저로 향하고 있다. 뉴스1 전국농민회총연맹(전농)의 상경 시위로 25일 오후 서울 서초구 동작대로와 과천대로 등 일대 교통 …
24일 헌법재판소가 한덕수 국무총리 탄핵심판을 기각한 결정을 뜯어보면 재판관 8명의 의견이 쟁점별로 네 갈래로 갈렸다. 지난 13일 최재해 감사원장과 이창수 서울중앙지검장 등 검사 3인 탄핵심판이 8대0 전원일치 기각한 지 11일 만에 재판관들이 사안별로 법리에 따라 …
3일(현지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 피라 그란 비아 전시장에서 열린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 2025'를 찾은 관람객들이 삼성전자 부스에서 갤럭시S25 시리즈에 탑재된 AI 기능을 체험하고 있다.뉴스1 삼성전자의 갤럭시 스마트폰에 악성 메시지 차단 기능이 적…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는 25일 페이스북에 올린 사진. 사진 페이스북 캡처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는 “국내외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삼양식품 ‘불닭볶음면’이 전 세계 곳곳에서 짝퉁 상품으로 팔려 논란이 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서 교수는 이날 자…
24일 오후 서울 강동구 대명초등학교 인근 사거리에서 싱크홀(땅 꺼짐) 사고가 발생해 현장이 통제되고 있다. 뉴스1 서울 강동구의 한 사거리에서 발생한 대형 싱크홀(땅 꺼짐)에 빠진 오토바이 운전자 1명이 12시간이 넘게 구조되지 못했다. 소방 당국은 25일 오전…
지난 21일 시작된 산청 산불로 외공마을의 한 단독 주택이 모조리 불에 탔다. 집 주인 하문구(65)씨는 "샌드위치 패널로 만들어져 다 탄 것 같다"고 했다. 박종서 기자 지난 21일 오후 시작된 경남 산청군 산불이 나흘째 이어지고 있다. 강풍을 타고 온 불씨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