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프로야구(KBO) 리그 개막과 함께 경찰이 암표 집중 단속에 나섰다. 대구경찰청은 24일 매크로 프로그램 등을 이용해 표를 대량으로 사들인 뒤 가격을 높여 판매하는 암표 거래 행위를 집중적으로 단속하겠다고 밝혔다. 전담수사팀을 구성하고 티켓 판매 온라인…
부산 강서구에 있는 부산경남 경마공원(렛츠런 파크)에서 펼쳐진 경마 모습. 송봉근 기자 한국마사회가 내년 개장 예정인 경북 영천경마장에 부산·경남경마장(이하 부경경마장) 소속 경주마를 이용하기로 하자 마주들이 반대하고 나섰다. 경주마의 안전이 담보되지 않…
지난해 10월 5일 광주광역시 동구 금남로에서 제21회 충장축제가 열리고 있다. [연합뉴스] 광주광역시가 문화·예술·관광산업을 특화한 관광도시 조성을 위해 올해를 ‘광주 방문의 해’로 선포한다.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한강 작가의 생가 일대를 인문학 관광의 …
부산시가 국내 최대 철새도래지이자 담수와 해수가 만나는 기수역(汽水域)에 자리 잡은 부산 낙동강 둔치를 국가 정원으로 지정하기 위한 시동을 걸었다. 낙동강 둔치가 국가 정원으로 지정되면 순천만과 태화강에 이어 3호 국가 정원이 된다. 부산시는 오는 2029년 삼락·맥도…
서울 강동구 명일동에서 지름 약 20m, 깊이 약 20m(추정) 규모의 싱크홀(땅 꺼짐)이 발생했다. 이 사고로 오토바이 한 대가 추락해 구조를 진행하고 있다. 또 대형 스포츠 유틸리티 차량(SUV)에 탑승하고 있던 1명은 부상을 입고 병원에 이송됐다. 24일 강…
이동욱 경기도의사회장. 뉴스1 “자식같이 어린 의대생들이 절벽 끝에 서있는데 선배 의사들은 ‘잘 싸운다’고 내몰고 있다. 이들의 피해를 책임지지 못 할거라면 이제는 그만 돌아가라 말해야 한다.” 이동욱 경기도의사회장은 24일 중앙일보와의 통화에서 이렇게 말했…
24일 서울 강동구 명일동에서 지름 20m 규모의 싱크홀이 발생했다. 사진 강동구청 서울 강동구 명일동에서 지름 약 20m, 깊이 약 20m(추정) 규모의 싱크홀(땅 꺼짐)이 발생했다. 이 사고로 오토바이 한 대가 추락해 구조를 진행하고 있다. 또 대형 스포츠 유…
어린 제자를 강제 추행한 혐의를 받는 20대 남성이 체포 과정에서 자해를 시도해 병원 치료를 받고 있다. 24일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50분께 경찰관들이 20대 남성 A씨를 체포하기 위해 남양주시에 있는 주거지에 갔다. 당시 A씨는 경찰에게 직접 자…
지난 21일 시작된 산청 산불로 외공마을의 한 단독 주택이 모조리 불에 탔다. 집 주인 하문구(65)씨는 "샌드위치 패널로 만들어져 다 탄 것 같다"고 했다. 박종서 기자 지난 21일 오후 시작된 경남 산청군 산불이 나흘째 이어지고 있다. 강풍을 타고 온 불씨는 …
지난해 12일 전국농민회총연맹 전봉준투쟁단이 트랙터를 이끌고 서울 서초구 남태령에서 대규모 집회를 가졌다. 투쟁단은 집회 이후 서울 한남동 대통령 관저로 행진했다. 뉴스1 법원이 전국농민회총연맹(전농) 산하 ‘전봉준 투쟁단’이 예고한 오는 25일 ‘트랙터…
가정 폭력으로 인해 체포된 뒤 음독 증세를 보인 70대가 병원 이송이 지연되는 과정에서 심정지가 발생해 사망했다. 24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경찰은 전날 오후 4시 28분께 강릉시 주문진읍 한 가정집에서 70대 B씨로부터 “남편 A(70대)씨가 자신을 흉기로 위협한…
사진 모수서울 인스타그램 안성재 셰프가 자신이 운영하는 레스토랑 '모수서울'을 사칭해 예약금 사기를 치는 일이 발생하고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모수서울은 지난 22일 SNS를 통해 "최근 KT를 사칭해 모수의 전화번호로 착신 전환을 한 후 식사 비…
경남 산청군 산불이 나흘째 계속되고 있는 24일 산청군 시천면에서 헬기가 산불 진화를 위해 물을 뿌리고 있다. 송봉근 기자 지난 21일 경남 산청에서 시작한 산불이 경북 의성, 울산시 울주, 경남 김해, 충북 옥천 등 전국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
윤석열 대통령 구속 등을 촉구하며 트랙터와 트럭 수십 대를 몰고 상경 행진 중인 전국농민회총연맹 전봉준 투쟁단 농민들이 작년 12월 21일 경기도 과천시 남태령고개로 향하는 모습. 연합뉴스 법원이 전국농민회총연맹(전농)이 오는 25일 예고한 트랙터 상경 시위를 불…
24일 서울 서대문구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모습. 연합뉴스 지난주 복학·등록 절차를 마감한 연세대 등 의과대학들이 24일 미등록 학생에 대한 제적 절차를 시작했다. 교육부와 다른 의대들도 “수업에 복귀하지 않은 학생은 학칙대로 처리하겠다”고 밝혔다. 이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