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든 그라운드 떠나는 김수범. 사진은 전남 주장 시절 김수범. 사진 전남 드래곤즈 '투혼의 수비수' 김수범(35)이 정든 그라운드를 떠난다. 김수범은 28일 "오랜 시간 고민한 끝에 현역 은퇴를 결심했다. 13년간의 축구 선수 생활을 접고 제 2의…
하이파이브하는 우즈(오른쪽)과 김주형(가운데). AP=연합뉴스 "김주형은 훌륭한 선수."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미국)가 파트너로 활약한 김주형을 칭찬했다. 우즈와 김주형은 28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팜비치 가든스의 소파이센터에서 열린 스…
올해 '이도류'로 복귀하는 오타니. AP=연합뉴스 올해 '이도류(투타 겸업)'로 복귀하는 오타니 쇼헤이(31·로스앤젤레스 다저스)가 지난해에 이어 또다시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역사를 새로 쓸까. 오타니는 지난해 120여 년 MLB 역사에서 최초…
브라질 출신 축구 스타 네이마르(33)가 결국 사우디아라비아 프로축구 알힐랄과 결별했다. 1년 5개월 만에 사우디 무대를 떠나는 네이마르. 로이터=연합뉴스 알힐랄 구단은 28일 "네이마르와 상호 합의에 따라 계약을 종료하기로 했다. 네이마르가 알힐랄에서 …
MLB에 도전할 마지막 기회를 얻은 고우석. 뉴스1 KBO리그 레전드 이종범의 사위인 투수 고우석(26·마이애미 말린스)이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에 도전할 마지막 기회를 얻었다. 그는 지난해 MLB 문을 두드렸으나 빅리그 승격 없이 힘겨운 시즌을…
지난해 6월 KPMG 여자 PGA 챔피언십을 제패한 양희영. AFP=연합뉴스 2025년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가 다시 개막 팡파르를 울린다. 짧은 겨울 휴식기를 마친 LPGA 투어는 30일(한국시간) 미국 올랜도 레이크 노나 골프장에서 열리…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가 공들여 영입한 외국인 투수 콜 어빈(31)과 잭 로그(29), 외야수 제이크 케이브(33)가 호주 스프링캠프에 합류했다. 두산 관계자는 27일 "세 선수가 이틀 전(25일) 호주에 입국했고, 공식 훈련일이 아닌 26일에도 야구장에 나와 가벼…
미국프로풋볼(NFL) 캔자스시티 치프스와 필라델피아 이글스가 2년 만에 수퍼보울에서 격돌한다. 27일(한국시간) NFL AFC 챔피언십에서 승리해 수퍼볼 진출을 확정한 뒤 환호하는 테일러 스위프트(왼쪽)와 그의 남자친구인 캔자스시티 트래비스 켈시. AP=연합뉴스 27일…
중국이 안방에서 열리는 2025 하얼빈 겨울 아시안게임 쇼트트랙 종목에 최정예 대표팀을 내보낸다. 세계선수권에서 인터뷰하는 린샤오쥔(한국명 임효준). 중앙포토 대회 조직위원회가 지난 26일 공개한 참가 선수 목록에 따르면, 중국은 귀화 선수 린샤오쥔(한국…
올 시즌 두 차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톱5'에 이름을 올린 임성재(27)가 세계랭킹을 17위로 끌어올렸다. 임성재. 사진 KPGA 임성재는 27일 발표한 남자 골프 주간 세계랭킹에서 지난주 20위에서 3계단 오른 17위에 이름을 올렸다. 역대 자…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 에이스 류현진(37)이 지난해 유니폼 판매 수익금 전액을 자신이 이끄는 류현진재단에 기부했다. 한화의 푸른색 서머 유니폼을 입은 에이스 류현진. 사진 한화 이글스 류현진재단은 27일 "류현진 이사장이 팬들의 사랑에 보답하고, 경제적…
프로야구 SSG 랜더스가 프랜차이스 스타 출신 박정권(43) 해설위원을 퓨처스(2군)팀 감독으로 선임했다. SSG 구단은 27일 "박정권 위원과 2군 감독 계약을 했다"며 "리더의 역량을 갖춘 박 신임 감독이 오랜 기간 구단과 꾸준히 소통하면서 팀의 육성 현황을 잘 알…
을사년 설 연휴에도 스포츠 이벤트는 멈추지 않는다. 반환점을 돈 겨울 프로스포츠가 연휴 관중몰이에 나선다. 설날이 빅 데이다. 이날 프로농구에선 지역 라이벌 서울 삼성과 서울 SK가 맞대결한다. 프로배구에선 남자부 1위 현대캐피탈과 2위 대한항공이 격돌한다. 당구 김가…
설날을 앞두고 설빔을 곱게 차려 입은 두 재일동포 스포츠 스타, 여자 프로농구 인천 신한은행 포워드 홍유순(왼쪽)과 여자 유도 국가대표 허미미. 전민규 기자 “수퍼스타를 직접 만나다니 너무 신기해요!” (홍유순) “저 팬이에요. 코트 누비는 모습에 반했어…
이탈리아의 얀니크 시너가 호주오픈 테니스 우승트로피에 입맞추고 있다. [AFP=연합뉴스] 남자 테니스 세계 1위 얀니크 시너(24·이탈리아)가 시즌 첫 메이저대회인 호주오픈 테니스대회(총상금 9650만 호주달러·약 872억원) 남자 단식 2연패를 달성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