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황정음. 뉴스1 가족법인의 공금을 횡령해 암호화폐에 수십억원을 투자한 혐의로 재판을 받은 배우 황정음이 현재 출연 중인 예능 프로그램에서 편집된다. SBS플러스·E채널 ‘솔로라서’ 측은 20일 “이날 오후 8시30분 방송하는 최종회에는 황정음…
제7회 평화사랑 그림그리기 국제대회 지역 예선이 5월 17일 대구 국채보상기념공원에서 열렸다 ㈔세계여성평화그룹(IWPG) 글로벌 5국(글로벌국장 박수진)이 주관한 ‘제7회 평화사랑 그림그리기 국제대회’ 대구 예선이 지난 17일 대구 국채보상기념공원에서 열…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원장 박은실, 이하 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2025 문화다양성 주간’ 행사가 5월 21일부터 27일까지 전국 각지에서 성황리에 진행된다. 올해는 유네스코 ‘문화다양성 보호와 증진을 위한 협약’ 채택 2…
사진 MBC 방송화면 캡처 MBC 뉴스데스크가 고(故) 오요안나 기상캐스터에 대한 조직 내 괴롭힘을 인정한 고용노동부의 특별근로감독 결과를 보도하며 사과했다. 고인이 지난해 9월 세상을 떠난 지 8개월 만이다. 조현용 앵커는 19일 MBC 뉴스데스크…
지휘자 정명훈이 19일 부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탈리아 밀라노 라 스칼라 극장 음악감독 선임 소감을 밝혔다. 이탈리아 고전 음악계의 자존심인 라 스칼라는 18세기 개관했다. 송봉근 기자 “라 스칼라와 첫 연주한 게 1989년인데, 시작부터 놀라울 정도로…
진은숙의 오페라 ‘달의 어두운 면’의 한 장면. 무대는 천장에 매달린 커다란 달과 그 사이를 향해 올라가는 계단 등으로 1930년대 비인간적인 현실을 표현했다. [사진 함부르크 국립 오페라 극장] “밝은 빛 뒤에는 달의 어두운 면이 숨어 있으며, 그곳은 …
배우 최수종은 “깊은 책임감과 사명감으로 ‘한국인의 밥상’을 진행하고 있다”며 최불암을 잇는 장수 MC가 되고 싶다고 바랐다. [사진 KBS] 사극 속 수많은 인물을 연기한 배우 최수종(62). 시대를 연기로 재현하던 그는 요즘 KBS ‘한국인의 밥상’ …
“사람들은 고향을 떠나 모국어 밖으로 나가는 것을 두려워하지만 모국어 밖으로 나가야 삶의 가능성이 넓어지고 다양한 친구를 만날 수 있습니다. 꼭 외국어를 배우지 않아도 괜찮습니다. 방언을 통해 표준적인 문학의 언어에서 벗어날 수 있죠. 고전 문학을 통해 현대 모국어에서…
1778년 문을 연 세계적인 오페라 하우스 이탈리아 '라 스칼라 극장'의 동양인 첫 음악감독으로 선임된 정명훈(72) 클래식부산 예술감독이 19일 오후 부산 부산진구 부산콘서트홀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있다. 송봉근 기자 “라 스칼라와 첫 연주한 게 1989년인데, 시…
그룹 아이들이 19일 오후 서울 강남구 조선 팰리스 서울 강남에서 열린 미니 8집 '위 아(We are)' 기자간담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 뉴시스 “아이들(i-dle, 소연·미연·민니·우기·슈화)은 재미있는 걸 보여줄 수 있는 그룹이구나, 그런 인상을 대…
제48회 오늘의 작가상에 선정된 윤강은 작가. 사진 민음사 민음사가 제48회 오늘의 작가상에 윤강은(25)의 소설 ‘저편에서 이리가’를 선정했다고 19일 밝혔다. ‘저편에서 이리가’는 인구가 극단적으로 줄어든 한반도의 미래를 배경으로 한 장편소설. …
기상캐스터 고(故) 오요안나에 대한 조직 내 괴롭힘 의혹이 사실이었다는 정부 발표에 대해 MBC는 “재발 방지 대책을 마련하고 관련자에 대한 조치를 할 것”이라고 밝혔다. 9일 서울 중구 서울고용노동청 앞에서 MBC 기상캐스터였던 고(故) 오요안나씨 특별감독결과 규탄 …
18일 함부르크 국립 오페라 극장에서 초연된 진은숙의 '달의 어두운 면' 중 한 장면. 사진 함부르크 국립 오페라 극장 “밝은 빛 뒤에는 달의 어두운 면이 숨어 있으며, 그곳은 상처와 흘리지 않은 눈물로 가득 차 있다.” 이와 같은 문구로 소개된 진…
사극 속 수많은 인물을 연기한 배우 최수종(62). 시대를 연기로 재현하던 그는 요즘 KBS ‘한국인의 밥상’ MC가 되어 우리네 밥상 역사를 기록한다. 한낮 27도까지 오르는 이른 더위가 찾아왔던 지난 4월 30일 충남 공주 계룡산 산세가 보이는 한 마을에서 만난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