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2대 대한배드민턴협회장 선거에서 당선된 김동문 원광대 교수. 사진 대한배드민턴협회 논란의 체육단체장 중 이기흥 전 대한체육회장에 이어 김택규 대한배드민턴협회장도 재선에 실패하며 고배를 마셨다. 23일 대전 동구 호텔선샤인에서 열린 제32대 대한배드민턴협회…
김영만 신임 WKBL 경기운영부장. 중앙포토 한국여자농구연맹(WKBL)이 신임 경기운영부장으로 김영만 전 원주 동부 감독을 선임했다. WKBL은 23일 서울시 중구의 컨퍼런스하우스 달개비에서 제28기 제2차 임시총회 및 제5차 이사회를 열고 회원 변…
맨시티 더브라위너(왼쪽)와 볼을 다투는 PSG 이강인. EPA=연합뉴스 프랑스 프로축구 파리생제르맹(PSG)이 강호 맨체스터시티(맨시티·잉글랜드)에 대역전승을 거두고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진출 희망을 이어갔다. PSG는 23일(…
롯데의 뒷문을 책임지는 김원중(왼쪽)과 구승민. 이번 겨울 나란히 FA 계약을 마친 둘은 올해 롯데의 포스트시즌 진출을 다짐했다. 송봉근 기자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는 지난 시즌 10개 팀 중 7위(66승 4무 74패)였다. 두산 베어스의 전성기를 이끈 …
아시아 선수 최초로 메이저리그 명예에 전당에 이름을 올린 스즈키 이치로. [AP=연합뉴스] 스즈키 이치로(52)가 메이저리그(MLB) 명예의 전당에 이름을 올렸다. 아시아 선수로는 첫 영예다. 22일(한국시간) MLB 네트워크가 공개한 2025년 명예의 …
리버풀의 모하메드 살라(가운데)가 챔피언스리그 7차전 릴과의 경기에서 골을 넣은 후 환호하고 있다. 리버풀은 이 경기 승리로 챔피언스리그 16강에 직행했다. [AP=연합뉴스] 올 시즌 절정의 경기력을 보이는 잉글랜드 프로축구 명가 리버풀이 2024~25시…
노바크 조코비치(오른쪽)와 앤디 머리. 머리는 조코비치 코치를 맡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사실상의 결승전에서 결국 노장이 웃었다. 노바크 조코비치(38·세계 7위·세르비아)가 카를로스 알카라스(22·3위·스페인)를 꺾고 2025 호주오픈 테니스대회 …
세계 바둑대회 결승전에서 희대의 반칙패 승부가 나왔다. 사석(바둑에서 잡은 상대방 돌)을 사석 통에 넣지 않았다는 이유로 반칙패를 당한 것이다. 한국기원에 따르면 세계 대회 결승전에서 반칙패가 나온 것도 최초의 일이다. 세기의 해프닝은 22일 열린 제29회 LG배…
제29회 LG배 기왕전 결승 2국에서 벌어진 첫 번째 반칙 장면. 커제 9단이 흑 한 점을 따낸 뒤 사석 통에 사석을 넣지 않고 탁자에 놨다. 지난해 11월 신설한 '사석은 반드시 사석 통에 둬야 한다'는 규정에 따라 반칙이다. 1차 반칙은 경고와 벌점 2점, 2차 반…
지난 21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만난 롯데 김원중(왼쪽)과 구승민. 이번 FA 시장에서 친정팀 롯데와 계약하며 동행을 이어간다. 부산=송봉근 기자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는 지난 시즌 7위(66승 4무 74패)를 기록했다. 두산 베어스 사령탑 시절 왕조를 구…
스즈키 이치로(52)가 이변 없이 메이저리그(MLB) 명예의 전당에 이름을 올렸다. 아시아 출신 선수로는 사상 첫 영예다. 이치로는 22일(한국시간) MLB 네트워크가 공개한 2025년 명예의 전당 미국야구기자협회(BBWAA) 투표 결과에서 전체 394표 가운데 393…
리버풀이 살라(왼쪽)와 엘리엇의 연속골에 힘입어 릴을 꺾고 유럽 챔피언스리그 16강행을 확정지었다. 로이터=연합뉴스 올 시즌 절정의 경기력을 보이는 잉글랜드 프로축구 명가 리버풀이 2024~25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
시애틀 매리너스 스즈키 이치로가 지난 2019년 3월 21일 도쿄에서 열린 메이저리그 일본 개막전에서 8회말 퇴장하며 응원단에게 인사하고 있다. AFP=연합뉴스 메이저리그(MLB)에서 맹활약을 펼쳤던 일본의 레전드 스즈키 이치로(51)가 아시아인 최초로 명예의 전…
지난해 최연소로 ‘30(홈런)-30(도루) 클럽’에 가입하며 프로야구를 평정한 김도영(22·KIA 타이거즈)이 새해 또 한 번 신기록을 썼다. 이번에는 KBO리그 역대 4년 차 연봉 신기록이다. KIA 구단은 21일 “김도영과 기존 연봉 1억원에서 4억원 인상된 …
지난해 프로야구는 출범 43년 만에 처음으로 1000만 관중을 돌파했다. 10~20대 여성 팬이 대거 야구장으로 몰리면서 관중 수가 폭발적으로 늘었다. 팬덤 문화도 젊어졌다. ‘직관’ 인증샷과 유니폼 구매, 각종 야구 관련 밈(meme)이 새 유행으로 자리 잡았다. 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