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파가 기승을 부리며 서울의 체감온도가 영하 18.7도까지 떨어진 지난 4일 오전 서울 종로구 광화문네거리에서 한 시민이 추위를 피하고 있다. 연합뉴스 목요일인 6일 전국 대부분 지역을 중심으로 매서운 한파가 이어지는 가운데 곳곳에서 눈이 오겠다. …
아이가 “심심해~”를 외치며 꽁무니를 따라다닌다고요 일기쓰기 숙제하는데 ‘마트에 다녀왔다’만 쓴다고요 무한고민하는 대한민국 부모님들을 위해 ‘소년중앙’이 준비했습니다. 이번 주말 아이랑 뭘할까, 고민은 ‘아이랑GO’에 맡겨주세요. 이번엔 미래세대를 위해 우리 삶에 중요…
3일 오후 서울 대치동 학원가 모습. 연합뉴스 서울 강남구에 사는 변호사 A(35) 씨는 3년 전 결혼했지만, 자녀 계획은 아직 없다. 그가 임신을 미루게 된 가장 큰 원인은 경력 단절 우려이지만, 사교육비에 대한 부담도 한몫했다고 한다. ‘대치 키즈’ …
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윤석열 정부의 비상계엄 선포를 통한 내란 혐의 진상규명 국정조사 2차 청문회’에 출석한 이상민 전 행안부 장관이 의원질의에 답하고 있다. 전민규 기자 5일 정부가 단행한 경찰 고위직 인사를 두고 야당 등에선 “윤석열 대통령의…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지난해 12월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2024년 지정 글로컬대학 총장 간담회'에서 기념 촬영하고 있다. 연합뉴스 정부가 2년 전 글로컬대학으로 지정한 울산대학교의 사업비 58억원 삭감을 추진한다. 교육부는 “글로컬 사업…
강아지 훈육 과정에서 목줄을 들어올리는 등 가학적인 방법으로 논란이 된 행동교정 전문가이자 유튜버가 검찰에 넘겨졌다. 경기 화성동탄경찰서는 동물보호법 위반 혐의로 A씨를겸찰에 송치했다고 5일 밝혔다. A씨는 훈육 과정에서 강아지의 목줄을 수차례에 걸쳐 강하게…
부산 연제구 부산고등법원. 뉴스1 일면식도 없는 여성을 골목으로 끌고 가 발로 얼굴을 차는 등 무차별 폭행해 중상을 입힌 40대 남성이 항소심에서도 중형을 선고받았다. 부산고법 형사2부(부장판사 이재욱)는 5일 강도살인 미수 혐의로 기소된 A씨에 대한 항소심…
12·3 비상계엄 사태 직전 김성훈 대통령경호처 차장이 노상원 전 정보사령관에게 보안 휴대전화(비화폰)를 지급했다는 의혹에 대해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다. 사실로 확인될 경우 김 차장에게 내란중요임무종사 등 혐의가 적용될 수 있다. 5일 경찰 국가수사본부(국수본)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을 심리하는 2심 재판부가 이 대표 측이 신청한 증인 13명 중 3명만 채택했다. 신속 재판을 취하는 모양새다. 서울고등법원 형사6-2부는 5일 이 대표 항소심 2차 공판을 열어 증인 숫자를 이같이 채택했다. 모두 이 …
대설주의보가 내려진 5일 오전 광주 북구 운암1동 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이 주택가 이면도로에서 제설작업을 하고 있다. 뉴스1 전국적으로 강추위가 이어지는 가운데 충청·전라·제주 지역에 많은 눈이 내리면서 항공기와 여객선 운항이 차질을 빚고 있다. 중앙재…
삼성물산·제일모직 부당 합병 의혹 재판 1·2심에서 모두 무죄 선고를 받은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을 대법원에 상고할지를 두고 검찰이 고심하고 있다. 8년 만에 1심에 이어 항소심까지 전부 무죄를 선고하면서 각계에서 “상고하지 말라”는 반대 여론이 제기되면서다. 서울…
음주운전과 불법 숙박업 혐의를 받는 문재인 전 대통령 딸 문다혜(42)씨가 불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서부지검 형사2부(부장 추혜윤)는 5일 문씨를 도로교통법위반(음주운전) 및 공중위생관리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기소했다고 밝혔다. 검찰은 “음주운전으로 교통…
북극에서 내려온 한기가 한반도에 갇히면서 한파의 기세가 꺾일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 수도권에는 체감 영하 20도에 이르는 강추위가 주말까지 이어질 전망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5일 서울의 아침 최저기온은 -11.8도로 평년보다 7도가량 낮았다. 서울 중구의 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