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후 일주일 된 장애아 살해를 공모한 혐의로 사전구속영장이 신청된 충북 청주의 한 산부인과 의사 A씨(60대)가 지난해 11월 26일 청주지방법원의 영장실질심사를 받은 뒤 건물 밖으로 나오고 있다. 뉴시스 태어난 지 일주일 된 장애아를 살해한 혐의를 받는 충북 청…
황교안 전 국무총리. 뉴스1 황교안 전 국무총리가 '내란 우두머리' 혐의로 구속기소 된 윤석열 대통령의 형사재판 변호인단에 합류한다. 5일 법조계에 따르면 황 전 총리는 이날 윤 대통령의 재판을 담당하는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부(지귀연 부장판사)에 변호인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을 심리하는 2심 재판부가 이 대표 측이 신청한 증인 13명 중 3명만 채택했다. 기소 후 799일(2년 2개월) 걸렸던 1심 선고와 달리 2심 재판부는 신속 재판을 취하는 모양새다. 서울고등법원 형사6-2부(부장판사 …
경기 양주시 초등학교에 생긴 6m 초대형 고드름. 사진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 경기 북부 지역에 몰아친 한파로 양주시 초등학교 외벽에 6m 길이의 고드름이 생겨 소방 당국이 제거 작업을 벌였다. 5일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지난 4일 오전 9시쯤 양주시…
한파특보가 내려지는 등 올겨울 들어 가장 추운 날씨를 보인 5일 전국 곳곳이 동장군의 위세가 맹위를 떨치고 있다. 이날 오전 대전의 한 축산농가에서 사육중인 한우의 입 주변 수염이 강추위로 그대로 얼어붙었다. 프리랜서 김성태 북극에서 내려온 냉기가 한반도…
김철희 세아베스틸 전 대표. 연합뉴스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중대재해처벌법) 시행 이후 노동자 5명이 잇따라 숨진 특수강 제조업체 세아베스틸의 전 대표와 임직원이 무더기로 재판에 넘겨졌다. 전주지검 군산지청 형사1부(부장 김재성)는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온난화로 인해 녹아내리는 해빙 위에 서 있는 북극곰. AFP=연합뉴스 북극에서 온난화가 심각한 수준으로 진행돼 최근에는 예년 평균기온보다 20도 이상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북극 온난화로 인해 한반도에는 혹한이 불어닥쳤다는 분석도 나온다. 4일(현지시간) …
한덕수 국무총리가 22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윤석열 정부의 비상계엄 선포를 통한 내란 혐의 진상규명 국정조사 1차 청문회에서 의원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뉴스1 한덕수 총리에 대한 탄핵심판이 오는 19일부터 본격적으로 진행된다. 헌법재판소는 5일 “오…
연초 시·군 방문으로 4일 군산을 찾은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가 이날 오후 군산시청 대강당에서 군산시민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정 방향에 대해 특강하고 있다. 사진 전북특별자치도 내년 1단계 개항…군산·김제 갈등 새만금 신항이 배도 뜨기 전에 내홍에…
전국에 매서운 한파가 몰아친 5일 부산지역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6도까지 떨어진 가운데 부산 북구 대천천 계곡에 얼음이 얼어있다. 연합뉴스 북극에서 온난화가 심각한 수준으로 진행돼 최근에는 예년 평균기온보다 20도 이상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북극 온난화로 인해…
민간인 신분으로 '12·3 비상계엄 사태'에 관여했다는 혐의를 받는 노상원 전 정보사령관이 지난해 12월 24일 서울 은평구 서부경찰서에서 검찰로 송치되고 있다. 뉴스1 12·3 비상계엄 사태 직전 김성훈 대통령경호처 차장이 노상원 전 정보사령관에게 보안 휴대전화…
지난해 12월 26일 인천 미추홀구 한 병원에서 간호사들이 신생아들을 돌보고 있다. 뉴스1 서울 서대문구 거주 A(32)씨는 지난해 첫 아이를 출산한 뒤 2주간 산후조리원을 이용하고 500만원을 지불했다. 비용이 부담됐지만, 집과 가까우면서 시설이 깔끔한 곳을 찾…
홍장원 전 국가정보원 제1차장이 4일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에서 열린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5차 변론에 증인으로 출석해 발언하고 있다. 뉴스1 “계엄 사무가 아닌 간첩 검거와 관련해 방첩사를 도와주라고 얘기한 것” (윤석열 대통령) “대통령과 통화에서 간첩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