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 대학생이 캄보디아에서 고문당해 숨진 사건과 관련 경찰이 국내에 있는 대포통장 모집책 일당 일부를 검거했다. 11일 경북경찰청에 따르면 지난 7월 예천 출신 대학생 A씨(20대)를 캄보디아로 출국하게 한 혐의(사기 등)로 대포통장 모집책 일부가 지난달 국내에…
김지윤 기자 초등학생인 11살 아들을 온몸에 멍이 들 정도로 때려 숨지게 한 40대 아버지가 항소심 감형 판결에도 불복해 대법원에 상고했다. 11일 법조계에 따르면 아동학대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상 아동학대치사 혐의로 기소된 A씨(43)의 변…
충북도는 지난달 29일 도청 본관에 조성한 '그림책정원 1937' 기공식을 개최했다. 사진 충북도 문화동 도청 본관, 내년 1월 복합문화공간으로 충북 행정의 심장으로 불리는 충북도청 본관이 도서관과 전시실을 갖춘 복합문화공간으로 재탄생한다. 충북도는 청…
김중태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과장은 아내 이혜련씨와 사이에서 6남매를 뒀다. 사진은 지난 9월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을 찾은 김씨 가족.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김중태(49·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과장)·이혜련(43·현대차 남양연구소 책임연구원) 부부의 가족에게 ‘5…
‘2025 관악강감찬축제’가 서울 관악구 낙성대공원 일대에서 17일부터 19일까지 열린다. 고려를 침입한 거란군을 귀주(龜州)에서 무찌른 강감찬(948~1031년) 장군의 호국정신과 위업을 기리는 축제다. 지난해 '관악강감찬축제'를 찾은 관광객 모습. 사진 관악구 …
김지윤 기자 휴대전화 판매점을 하며 알게 된 손님의 개인정보를 빼내 가족들을 해치겠다고 협박해 돈을 뜯으려 한 40대 남성이 실형을 선고받았다. 11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4부(이영선 부장판사)는 지난달 3일 공갈미수·스토킹처벌법 …
미역에 들어있는 후코이단 성분은 혈액 응고를 막고 항균 작용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 염증을 막거나 보습 기능도 있다고 한다. 충남 서천군 장항국가생태산업단지(생태산단)에 입주해 있는 한 업체는 후코이단 성분으로 화장품을 개발하고 있다. 그런가 하면 김·감태 등…
한 응시자가 공무원 시험을 보고 있다. [연합뉴스] 홍준표 전 대구시장이 폐지했던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거주 요건’이 도입 1년 만에 부활했다. 대구시는 10일 2026년도 지방공무원 채용시험부터 ‘시험일 기준 대구시 거주 또는 과거 3년 이상 거…
[스튜디오486]은 중앙일보 사진부 기자들이 발로 뛰어 만든 포토스토리를 소개하는 코너입니다. 중앙일보는 상암산로 48-6에 있습니다. 넓디넓은 서울을 연결하는 거미줄 같은 도로 구석구석을 누비는 공공자전거 ‘따릉이’. 분주한 출근길도 여유로운 주말의 강변에…
주요 교차로에 내걸린 정치인들의 추석 인사 현수막. 연합뉴스 추석 연휴 난립했던 정치인의 명절 현수막을 막기 위해 부산시가 ‘현수막 없는 청정거리’ 지정을 확대하고 나섰다. 부산시는 16개 구·군마다 1곳씩 ‘현수막 없는 청정거리’를 지정했다고 11일 밝혔다…
업무 인수·인계 관련 이미지. 기사와 직접적 관련은 없음. 일러스트 챗GPT 한국농어촌공사(한농공)가 수도관 업체 10곳이 입찰을 담합했다는 사실을 인지했음에도 손해배상청구 소송을 진행하지 않아 약 2억3000만원을 받아내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소송 담당자가 …
지난달 28일 오전 대전 유성구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 현장에 소실된 리튬 이온 배터리가 소화 수조에 담겨 있다. 뉴스1 국가정보자원관리원(국정자원) 대전 본원 화재로 ‘전자정부’의 허술한 민낯이 드러났다. 지난달 26일 520.8㎡짜리 전산실 한 곳 화…
전남 강진군이 도입한 농박 체험프로그램인 '푸소' 참가자들이 농촌 체험을 하고 있다. 사진 강진군 전남 강진군이 도입한 농촌 민박 프로젝트가 농촌의 소득을 늘리고 지방소멸에 맞설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강진 농박(農泊)은 ‘남도답사 1번지’라고 불리는 …
김건희 특검팀은 10일 한학자 총재를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 등으로 구속 기소했다. 뉴스1 통일교가 2022년 대선을 전후로 국민의힘 정치인 20여 명에게 총 1억4400만원을 쪼개기 후원한 내역을 김건희 특검팀(특별검사 민중기)이 특정한 것으로 10일 파…
세종시 한 원룸에서 60대 A씨 부부가 숨진 채 발견됐다. 10일 세종북부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35분쯤 세종시 한 원룸에서 A씨(60대)와 그의 부인 B씨(50대)가 숨진 채 발견됐다. 월세가 밀린 상태에서 장기간 세입자와 연락이 닿지 않자 이상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