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골키퍼 조현우가 몸을 던져 페널티킥을 막아내고 있다. 사진 프로축구연맹 프로축구 K리그1 디펜딩 챔피언 울산 HD가 '거미손' 조현우 골키퍼의 선방쇼를 앞세워 제주 SK를 꺾고 2위로 올라섰다. 김판곤 감독이 이끄는 울산은 11일 제주월드컵경기…
김효주가 LET 아람코 챔피언십에서 2년 연속 우승했다. 최종 3라운드 1번 홀에서 티샷을 하는 김효주. 연합뉴스 김효주(30)가 레이디스 유러피언투어(LET) 아람코 챔피언십(총상금 200만 달러)에서 2년 연속 정상에 올랐…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가 또 이겼다. 33년 만에 12연승을 질주하면서 선두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 11일 고척 키움전에서 12연승을 달성하고 기뻐하는 한화 선수들. 연합뉴스 한화는 11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키움 히어로즈와의 원정 경기에서 8-0…
이예원이 NH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 정상에 오르며 KLPGA 투어 시즌 2승째를 거뒀다. 우승트로피에 입맞추는 이예원. 사진 KLPGT 이예원(22·메디힐)이 올 시즌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대회에서 가장 먼저 …
신지애가 JLPGA 투어 메이저 대회 살롱파스컵에서 우승하며 개인 통산 66승째를 거뒀다. 사진은 지난 4월 KLPGA 투어 두산건설 위브 챔피언십에 출전한 신지애. 사진 KLPGA 신지애가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 …
사격 김우림이 청각장애를 딛고 일반부 10m 공기소총 한국 신기록을 세웠다. [사진 대한사격연맹] 김우림(27·보은군청)이 청각장애를 딛고 일반부 10m 공기소총 개인전과 단체전에서 동시에 한국 신기록을 세웠다. 김우림은 11일 제8회 대구광역시장배 전국사격…
메이저리그 이정후가 3경기 연속 무안타에 그쳤다. 중심타자의 침묵 속에 샌프란시스코도 2연패를 기록했다. 로이터=연합뉴스 메이저리거 이정후(27·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방망이가 침묵했다. 3경기 연속이자 12타수 연속으로 안…
나가세를 쓰러뜨리고 세리머니 펼치는 이준환. 사진 IJF 한국 남자 유도의 간판 이준환(25·포항시청·세계랭킹 6위)이 '일본 유도의 자존심' 나가세 다카노리(32·일본·세계 8위)를 꺾고 국제유도연맹(IJF) 카자흐스탄 그랜드슬램 우승을 차지했다. …
프로야구 NC의 홈구장인 창원NC파크 전경. 연합뉴스 프로야구 NC 다이노스의 홈구장 복귀를 두고 주무부처와 지자체, 구단이 서로 다른 이야기를 하는 촌극이 빚어지고 있다. 3월 관람객 사망사고 이후 여론을 의식한 관계당국의 계속되는 ‘눈치 보기’ 행정 …
한국 신기록을 세운 육상 남자 릴레이팀. 왼쪽부터 하경수 코치, 서민준, 나마디 조엘진, 이재성, 고승환 선수, 최인해 대한육상연맹 부회장. 사진 대한육상연맹 한국 육상 남자 400m 계주 대표팀이 11개월 만에 한국신기록을 경신했다. 서민준(서천군청)…
흥국생명 유니폼을 입는 레베카 라셈. KOVO 4년 전 퇴출의 아픔을 지닌 ‘한국계 3세’ 레베카 라셈(28·미국)이 V리그로 돌아온다. 이번에는 IBK기업은행이 아닌 흥국생명 유니폼을 입고서다. 라셈은 지난 9일(한국시간) 튀르키예 이스탄불에서 열…
우상혁(왼쪽)이 왓 그래피티 챌린지 우승 후 트로피를 들고 환호하고 있다. 오른쪽은 여자부 우승자 야로슬라바 마후치크(우크라이나). 사진 대한육상연맹 우상혁(29·용인시청)이 2024 파리올림픽 챔피언 해미시 커(뉴질랜드) 등 세계 최정상급 점퍼가 대거 …
2031년부터 여자 월드컵 참가국수를 48개국을 늘린 FIFA. AP=연합뉴스 국제축구연맹(FIFA)가 2031년 여자 월드컵 참가국 수를 48개국으로 늘린다. AP통신은 9일(현지시간) "FIFA가 2031년 여자 월드컵 본선 참가국을 현재의 32…
돌파를 시도하는 LG 양준석(오른쪽). 연합뉴스 프로농구 창원 LG가 구단 사상 첫 챔피언결정전 우승을 눈앞에 뒀다. 조상현 감독이 이끄는 LG는 9일 창원체육관에서 열린 2024~25시즌 챔프전(7전 4승제) 3차전 홈경기에서 서울 SK를 80-6…
파죽지세다.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가 21세기 첫 10연승을 질주하면서 선두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 9일 고척 키움전에서 10연승을 완성하는 결승 솔로포를 치고 환호하는 문현빈. 뉴스1 9일 고척 키움전에서 10연승을 완성하는 결승 솔로포를 치고 환호하는 문현빈. 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