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저 대회 단식 경기 최다 출전 신기록을 작성하고 포효하는 조코비치. EPA=연합뉴스 노박 조코비치(세계랭킹 7위·세르비아)가 메이저 대회 단식 최다 경기 출전 신기록을 세우며 2025 호주오픈 테니스 대회 3회전(32강전)에 진출했다. 3회전 상대는 …
‘대한민국 체육 대통령’으로 불리는 대한체육회장 선거에서 승리한 유승민(43·사진) 당선인을 향한 체육계의 기대가 크다. 무엇보다 체육계의 공정성을 확보하고 신뢰를 회복하는 일이 당선인의 최우선 과제로 꼽힌다. 앞서 14일 유 당선인은 제42대 체육회장 선거에서 총투표…
케빈 나 “장유빈은 한국 최고를 넘어 세계적인 스타가 될 선수다. 당연히 영입 후보 1순위였다.” 한국 프로골프(KPGA) 투어의 신성 장유빈(23)을 최근 LIV 골프로 영입한 케빈 나(42·미국)는 입에 침이 마르게 칭찬했다. 소속팀 ‘아이언헤드…
두산의 새 유니폼을 입은 홍건희·양의지·강승호 선수(왼쪽부터). [사진 두산베어스] 최근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는 메인 유니폼과 BI(Brand Identity)를 전면 교체했다. 2010년 이후 15년 만의 대대적인 변화다. 2025시즌을 준비하는 두산의…
15일(한국시간) 잉글랜드 노팅엄에서 벌어진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1-2위 맞대결에서 리버풀의 트렌트 알렉산더-아널드가 노팅엄의 앤서니 엘란가를 추격하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노팅엄 포레스트가 ‘축구판 겨울동화…
최근 화상 인터뷰를 마치고 포즈를 취하고 있는 LIV 골프 아이언헤드의 대니 리와 케빈 나, 장유빈(왼쪽부터). 지난해까지 KPGA 투어에서 뛰던 장유빈을 영입한 아이언헤드는 미국 라스베거스에서 함께 훈련하며 팀워크를 다지고 있다. 사진 LIV 골프 “한…
재선에 도전하려다 후보자 자격을 잃은 김택규 배드민턴협회장이 법원 결정에 따라 선거 하루 전 출마 자격을 회복했다. 뉴스1 김택규 대한배드민턴협회장이 차기 회장 선거 입후보 금지 결정을 내린 선거운영위원회(이하 선거위)의 결정…
타이틀리스트가 새로 내놓은 프로V1과 프로V1X 골프공. 사진 아쿠쉬네트코리아 타이틀리스트가 2025년형 프로V1과 프로V1x 골프공을 출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신형 프로V1과 프로V1x 골프공에는 초고속 하이 플렉스 케이싱 레이어가 적용돼 티샷 …
김혜성 한때 키움 히어로즈에서 한솥밥을 먹으며 동고동락했던 그들은 이제 꿈의 그라운드에서 다시 만날 순간을 기다린다. 최근 LA 다저스에 입단한 내야수 김혜성(27), 지난해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유니폼을 입고 데뷔했지만, 부상으로 기량을 펼치지 못한 이…
구자철이 14일 열린 은퇴 기자회견에서 밝은 표정으로 새 출발을 다짐하고 있다. [연합뉴스] 2012년 런던올림픽 남자축구 동메달의 주역 구자철(36)이 두 번째 축구 인생을 시작한다. 선수를 은퇴한 뒤 전 소속팀인 제주 SK의 유소년 어드바이저를 맡아 …
한국리틀야구연맹 회장으로 깜짝 취임한 김승우는 취임식을 앞둔 지난 13일 본지와 만나 “오래 전부터 준비했다. 한국 야구의 초석을 다지는 데 꼭 힘을 보태겠다”고 다짐했다. 임현동 기자 “느닷없이 웬 리틀야구냐고요 아주 오래전부터 준비한 일입니다.” …
은퇴 기자회견에서 활짝 웃는 구자철. 뉴스1 한국축구 역사에 커다란 획을 그은 2012 런던올림픽 동메달의 주역 구자철(36)이 현역 은퇴를 선언했다. 소속팀 제주 SK의 유소년 어드바이저를 맡아 행정가로 새출발할 예정이다. …
12일 탬워스전 어시스트 직후 동료들과 하이파이브를 나누는 토트넘의 손흥민. [로이터=연합뉴스] 한국 축구대표팀의 두 핵심 멤버 손흥민(토트넘 홋스퍼)과 이강인(파리생제르맹, 이하 PSG)이 소속팀 경기에서 나란히 도움을 기록하며 팀 승리의 디딤돌을 놓았…
김상식 베트남축구대표팀 감독은 선수들과 진심을 나누는 ‘친형 리더십’으로 베트남에 미쓰비시컵 우승 트로피를 안겼다. 13일 중앙일보 본사를 방문해 인터뷰하는 김 감독. 강정현 기자 “베트남 축구대표팀 감독으로 부임한 직후에 선수들 모아놓고 선언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