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거리에서 이유 없이 여중생을 폭행한 30대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 계양경찰서는 상해 혐의로 30대 여성 A씨를 수사 중이라고 6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달 22일 오후 2시쯤 인천시 계양구 거리에서 중학생 B양(12)의 머리채를 잡고 바…
전북의 한 사립대학교 A학과의 오리엔테이션 재공지. 연합뉴스 전북의 한 사립대학교에서 사전교육(오리엔테이션·OT)에 불참할 경우 장학금 대상자 제외 등 불이익을 준다고 공지해 논란이 일었다. 6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 학교 A학과는 최근 신입생과 재학생들에게…
전북 전주시 효자동 전북경찰청 전경. 사진 전북경찰청 호송 도중 여성 피의자를 성추행한 혐의로 기소된 남성 경찰관이 첫 재판에서 혐의를 부인했다. 전주지법 형사3단독(재판장 기희광)은 6일 강제추행 및 독직가혹행위 혐의로 기소된 전주완산경찰서 소속 …
장제원 전 국민의힘 의원. 연합뉴스 경찰이 비서 성폭행 의혹을 받는 장제원 전 국민의힘 의원에게 출석을 요구했다. 6일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서울경찰청은 최근 준강간 치상 혐의로 입건된 장 전 의원에게 출석을 통보하고 조사 일정을 조율하고 있다. 장 …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이 지난해 11월 말부터 양재응 국방부 국회협력단장에게 '검사 3인방' 탄핵과 김건희 특검법 일정을 수시로 문의한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 헌법재판소 김용현 전 국방부장관이 국회로 파견 나간 국방부 관계자를 통해 비상계엄 수일 전부터 …
한국조폐공사 전경. 뉴스1 한국조폐공사 직원이 임원용 관용차로 평일에 여행을 다니는 등 개인 용무를 위해 사적으로 이용하고 회사에 보고 없이 무단으로 출근하지 않다가 내부 감사에 적발됐다. 이를 제대로 관리·감독하지 않은 부서장 B씨 등 4명도 징계·경고…
엘리베이터 자료사진. 사진 pixabay 아파트 엘리베이터 오작동으로 입주민의 다리가 절단돼 사망한 사건 관련해 엘리베이터 유지·보수 업체 관계자들이 금고형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6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북부지법 형사13단독 김보라 판사는 지난달 26일 업…
치매를 앓고 있는 이웃 노인의 아들 행세를 하며 인터넷·TV 서비스를 이용하다 들통나자 되레 노인을 때린 50대가 처벌받았다. 춘천지법 원주지원 형사1부는 사기와 특정범죄가중법상 보복상해 혐의로 기소된 A씨(57)에게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하고, 보호관…
김건희 여사 '공천 개입 의혹'과 미래한국연구소의 '불법 여론조사 의혹' 등 사건 핵심 인물인 명태균 씨(왼쪽)와 국민의힘 김영선 전 의원이 지난해 12월 3일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창원지검은 이날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명씨와 김 전 의원을 모두 …
전국 상당수 대학 의과대학이 개강한 4일 오전 새 학기 수업을 시작한 대전의 한 대학 의대 의학도서관이 한산하다. 연합뉴스 경희대가 지난해 수업을 거부한 의대 신입생 대부분을 유급 처리한 것으로 확인됐다. 정부의 학사 유연화 방침에도 원칙대로 학칙을 적용한 게 알…
서울 시내 한 인도 위에 있는 비둘기들. 연합뉴스 인천 백운역 부근에서 비둘기 11마리가 집단폐사해 지방자치단체가 조사에 나섰다. 6일 인천 부평구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50분쯤 경인선(수도권 전철 1호선) 백운역 인근 길가에 “비둘기가 죽어있다…
6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고검에서 김성훈 대통령경호처 차장과 이광우 경호본부장의 구속영장 처분에 대한 영장심의위원회가 열렸다. 영장심의위는 경찰이 신청한 영장을 검사가 법원에 청구하지 않고 기각했을 때, 검찰의 처분이 적정했는지 외부위원들이 심사하는 기구다. 뉴스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