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선수들이 3-2 역전 결승골 직후 환호하고 있다. 낙심한 브라질 선수들과 대조적이다. 모리야스 일본 감독은 내년 북중미월드컵 우승을 목표로 잡았다. 일본축구협회의 대대적인 지원 속에 선수들도 우승의 결의를 다지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전반전 결과는 똑같…
폰세, 류현진, 문동주, 와이스(오른쪽 위부터 시계방향). [사진 한화 이글스]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의 가을 야구가 다시 시작된다. 정규시즌 2위 한화는 오는 17일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4위 삼성 라이온즈와 5전3선승제 플레이오프(PO)를 시작한…
생활체육 활성화, 승강제가 답 ③ 아마추어 탁구선수를 병행 중인 현직 교사 신미정 씨는 '탁구 요정' 신유빈과의 맞대결을 꿈꾼다. 내년 도입하는 탁구 개인전 승강제를 통해 언젠가 1부리그에 승격한다면 꿈을 실현할 수 있다. 김성태 객원기자 추석 연휴를 …
프로배구 V리그가 2025~26시즌의 막을 올린다. V리그 여자부 ‘디펜딩 챔피언’ 흥국생명과 지난 시즌 챔피언결정전 진출팀 정관장은 오는 18일 오후 4시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공식 개막전을 치른다. 남자부는 20일 수원체육관에서 지난 시즌 4위 우리카드와 6위 한…
14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한국과 파라과이 축구 대표팀의 평가전. 오현규가 어시스트를 해준 이강인을 손가락으로 가리키며 공을 돌렸다. [연합뉴스[ “눈이 마주치거나 마주치지 않더라도, (이)강인이가 볼 잡는 순간 확신이 있다. 움직이면 거기로 (공이) 온…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의 가을이 다시 시작된다. 정규시즌 2위 한화는 오는 17일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4위 삼성 라이온즈와 5전 3선승제 플레이오프(PO)를 시작한다. 삼성이 지난 14일 끝난 준플레이오프(준PO)에서 3위 SSG 랜더스를 3승 1패로 제압해 올…
지난해 메이저리그(MLB) 월드시리즈 우승팀 LA 다저스가 내셔널리그 챔피언십시리즈(NLCS)에서 먼저 2승을 챙겼다. 15일(한국시간) NLCS 2차전에서 9이닝 1실점 완투승을 거둔 뒤 기뻐하는 다저스 선발 야마모토. AP=연합뉴스 다저스는 15일(한…
14일 에스와티니를 꺾고 북중미월드컵 본선행 티켓을 거머쥔 카보베르데 선수들이 국기를 들고 환호하고 있다. 카보베르데의 본선행은 지난 1986년 FIFA 가입 이후 이번이 처음이다. [AP=뉴시스] 인구 52만명인 아프리카 섬나라 카보베르데가 국제축구연맹…
한국축구대표팀 엄지성(왼쪽)이 14일 파라과이와 평가전에서 선제골을 터트린 뒤 포효했다. 추가골을 넣은 오현규(오른쪽)는 화살을 쏘는 듯한 세리머니를 펼쳤다. [뉴스1·뉴시스] 일본이 ‘대어’ 브라질을 낚으며 환호한 날, 한국축구는 ‘난적’ 파라과이를 잡…
삼성이 자랑하는 에이스와 4번 타자가 가을에도 포효했다. 후라도(왼쪽)는 7이닝 무실점으로 역투해 2차전 끝내기 홈런의 아쉬움을 되갚았고, 디아즈는 2-2 동점이던 8회말 결승 2점포를 터트려 삼성의 PO 진출을 이끌었다. [뉴스1, 연합뉴스] 프로야구 …
사우디아라비아가 천문학적 액수의 상금을 걸고 이벤트 테니스대회를 연다. “LIV 골프의 테니스 버전”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사우디 리야드에서 15일 개막하는 2025 식스킹스슬램 테니스대회는 총상금 규모가 1350만 달러(192억5000만원)다. 출전 …
14일 서울 마포구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한국과 파라과이 축구 대표팀의 친선경기 시작전 홍명보 감독. 김정훈 기자. 브라질전 참패를 딛고 14일 파라과이를 상대로 승리를 거둔 홍명보 감독은 경기 후 "선수들에게 축하를 건네고 싶다. 빈 좌석이 보였지만…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 김경문(67) 감독이 삼성 라이온즈와의 플레이오프(PO·5전 3선승제)를 앞두고 "멋진 승부를 기대한다"는 출사표를 던졌다. 한화 김경문 감독. 연합뉴스 삼성은 14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SSG 랜더스와의 준플레이오프(준P…
강민호와 후라도 '뜨거운 악수' (대구=연합뉴스) 김성민 기자 = 14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25 KBO 프로야구 포스트시즌 준플레이오프 4차전 SSG 랜더스와 삼성 라이온즈의 경기. 7회초까지 무실점으로 틀어막은 삼성 선발 투수 후라도가 강민호와 악…
한국 축구 대표팀이 14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파라과이와 평가전에서 엄지성의 선제골로 1-0으로 앞서고 있다. 엄지성(스완지시티)은 전반 15분 골에어리어 정면에서 오른발슛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왼쪽 측면에서 이명재(대전)가 올린 크로스를 파라과이 수비수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