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의 8연승을 이끈 류현진. 삼성 타선을 5이닝 1실점으로 막아 시즌 4승째를 수확했다. 한화는 최근 22경기에서 19승을 쓸어 담아 공동 선두로 올라섰다. 탄탄한 선발진과 강력한 불펜을 앞세워 접전 상황에서도 승리를 챙기고 있다. 7일 삼성전에서 20년만에 9연승에…
메이저리그 첫 안타를 신고하는 김혜성. 이날 2안타를 쳤다. [AFP=연합뉴스] 로스앤젤레스(LA) 다저스 김혜성(26)이 메이저리그(MLB) 첫 선발 출전 경기에서 잘 치고 잘 뛰고 잘 막는 ‘준비된 빅 리거’의 면모를 보여줬다. 6일(한국시간) 미국 …
사이클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트랙을 질주하는 최태호. 주니어 세계 1위다. [사진 대한사이클연맹] 지난달 23일 사이클 국가대표 1차 선발전이 열린 진천선수촌 벨로드롬. 스타트 라인에 앳된 얼굴의 소년이 들어섰다. 세계사이클연맹(UCI) 주니어(U19) 세…
골프의 메이저리그 - PGA 투어를 가다 CJ컵 대회에서 자원봉사를 하는 ‘세일즈맨십 클럽 오브 댈러스’ 회원들. 성호준 기자 미국 댈러스의 잘 나가는 기업 최고경영자(CEO)들이 5월 초면 매일 새벽 4시에 일어나 빨간 바지 차림으로 근교 골프장인 T…
프로축구 K리그1 1위 대전하나시티즌과 2위 전북 현대의 맞대결은 장군멍군으로 주고받은 ‘극장골’(경기 종료 직전 터진 골) 끝에 무승부로 끝났다. 대전은 6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12라운드 원정경기에서 전북과 1-1로 비겼다. 적지에서 귀중한 승점 1을 추…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가 힘찬 날갯짓을 계속했다. 올 시즌 두 번째 8연승을 질주하면서 공동 1위 자리를 지켜냈다. 6일 삼성전에서 역투하는 류현진. 연합뉴스6일 삼성전에서 승리투수가 된 뒤 김경문 감독과 하이파이브하는 류현진. 사진 한화 이글스 한화는 6…
혈투 끝에 1-1로 비긴 선두 대전과 2위 전북. 연합뉴스 프로축구 K리그1 선두 대전하나시티즌과 2위 전북 현대의 맞대결은 '극장골(경기 종료 직전 터진 골)'에 '극장골'이 이어지는 혈투 끝에 무승부로 끝났다. 황선홍(57) 감독이 이끄는 대전은…
지난 4월 23일 치러진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벨로드롬을 질주하는 최태호 선수. 사진 대한사이클연맹 지난달 23일 사이클 국가대표 선발전이 치러진 충북 진천 국가대표선수촌 내 벨로드롬, 250m 트랙 스타트 라인에 앳된 얼굴의 18세 소년이 들어섰다. 세계…
이정후가 시카고 컵스전에서 4타수 1안타를 기록하며 하루 전 무안타 부진을 씻어냈다. AP=연합뉴스 ‘바람의 손자’ 이정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시카고 컵스를 상대로 안타를 때려내며 하루 전 무안타 부진을 씻었다. 이…
6일 첫 선발 출장한 LA 다저스 김혜성이 더그아웃에서 동료들의 축하를 받은 뒤 활짝 웃고 있다. 사진 LA 다저스 인스타그램 캡처 김혜성(LA 다저스)이 메이저리그(MLB) 선발 데뷔전에서 잘 치고 잘 뛰고 잘 막으며 ‘준…
LPGA 투어 시즌 첫 승을 달성한 유해란이 여자 골프 세계랭킹 5위로 뛰어올랐다. AP=연합뉴스 올 시즌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시즌 첫 승을 거둔 유해란이 여자 골프 세계랭킹 TOP5에 이름을 올렸다. 유해란…
5일 잠실구장에서 어린이날 이벤트로 미니운동회가 열렸다. 두산 김민석(왼쪽)과 박치국이 미니 자전거를 타고 아이들과 호흡을 맞췄다. [연합뉴스] 프로야구 ‘한 지붕 두 가족’ LG 트윈스와 두산 베어스의 ‘어린이날 잠실 더비’는 KBO리그 최고 흥행 카드…
유해란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았다. 다시 온 기회를 이번에는 꽉 잡았다. 유해란(24)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신설 대회인 블랙 데저트 챔피언십에서 ‘와이어 투 와이어’(1∼4라운드 내내 선두)로 우승했다. 그는 5일(한국시간) 미국 유…
수디르만컵을 마치고 5일 귀국한 배드민턴 국가대표 안세영. [뉴스1] 대한배드민턴협회가 국가대표 선수 개인용품 후원 계약을 공식 허용했다. 지난해 8월 파리올림픽 당시 안세영(23·삼성생명)이 작심발언한 이후 약 9개월 만에 이뤄진 일이다. 김동문 대한배드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