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골키퍼 조현우가 몸을 던져 페널티킥을 막아내고 있다. [사진 프로축구연맹] 프로축구 울산 HD가 골키퍼 조현우의 페널티킥 선방으로 포항 스틸러스와의 ‘동해안 더비’에서 비겼다. 울산은 5일 울산문수축구장에서 열린 K리그1 12라운드 홈 경기에서 포항과 …
덴마크 미트윌란 수비수 이한범(가운데). [사진 미트윌란] 덴마크 프로축구 미트윌란 수비수 이한범(23)이 2경기 연속 선발출전해 팀의 연승에 기여했다. 미트윌란은 28일(한국시간) 덴마크 헤르닝의 MCH아레나에서 열린 2024~25 덴마크 수페르리가(챔피언…
프로야구 LG 트윈스와 두산 베어스의 '어린이날 잠실 더비'는 KBO리그 최고의 흥행 카드다. 서울 잠실구장을 함께 쓰는 두 팀의 라이벌전은 1996년 어린이날 처음 시작됐고, 1998년부터 연례행사로 자리 잡았다. 다만 지난 두 시즌에는 5월 5일마다 비가 많이 내려…
프로농구 창원 LG 타마요(가운데). [사진 KBL] 프로농구 창원 LG가 ‘필리핀 특급’ 칼 타마요(24)를 앞세워 기선제압에 성공했다. LG(정규리그 2위)는 5일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24~25 챔피언결정전(7전4승제) 1차전에서 서울 SK(…
김동문 대한배드민턴협회장. 연합뉴스 대한배드민턴협회가 지난해 안세영(삼성생명)의 ‘작심 발언’으로 화두가 됐던 국가대표 선수 개인용품 후원 계약을 공식 허용했다. 5일 세계혼합단체선수권대회(수디르만컵)에 출전한 대표팀 선수들과 함께 귀국한 김동문 대한배드민턴…
유해란이 5일 끝난 LPGA 투어 블랙 데저트 챔피언십에서 우승했다. AP=연합뉴스 “직전 메이저대회를 마친 뒤 한국의 코치님에게 매일 전화했다. 나 자신에게만 집중하라는 조언을 믿고 경기해 우승을 이뤄냈다.” 똑같은 실수는 반복하지 않았다. 다시 …
메이저리그(MLB) LA 다저스 김혜성(26)이 빅리그 콜업 이틀 만에 데뷔 첫 도루에 성공했다. 5일(한국시간) 애틀랜타전에서 빅리그 첫 도루에 성공하는 김혜성. 로이터=연합뉴스 김혜성은 5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 트루이스트파크에서 열린 애…
생애 첫 우승을 거둔 해리 케인이 마이스터 샬레(분데스리가 우승컵)를 품고 있는 합성사진. [사진 케인 인스타그램] ‘무관의 제왕’ 해리 케인(32·잉글랜드)이 마침내 생애 첫 우승을 달성했다. 케인의 소속팀 바이에른 뮌헨은 5일(한국시간) 2년 만이자 34…
득점 후 포효하는 김민재. 사진 바이에른 뮌헨 ‘철기둥’ 김민재(29)가 서로 다른 유럽리그에서 두 차례 우승한 최초의 한국인이 됐다. 김민재의 소속팀 독일 프로축구 바이에른 뮌헨은 5일 분데스리가 왕좌로 복귀했다. 뮌헨을 바짝 뒤쫓던 레버쿠젠은 이날 …
유해란(왼쪽)이 5일 끝난 LPGA 투어 블랙 데저트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뒤 축하를 받고 있다. AP=연합뉴스 같은 실수는 다시 반복하지 않았다. 유해란(24)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신설 대회인 블랙 데저트 챔피언십에서 1∼4라운드 내내 선두…
프로야구 한화 김서현이 4일 KIA전에서 시속 160㎞가 넘는 강속구를 뿌렸다. [사진 한화 이글스] 시속 161㎞. 전광판에 찍힌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 마무리 김서현(21)의 구속이다. 최강 마운드의 한화가 6연승을 달리며 LG 트윈스와의 치열한 선두…
LIV 골프 코리아 챔피언 브라이슨 디섐보(가운데)가 샴페인을 뿌리며 자축하고 있다. [뉴시스] 브라이슨 디섐보(32·미국)가 LIV 골프 코리아의 초대 챔피언이 됐다. 개인전과 단체전을 석권해 상금 66억원을 챙겼다. 디섐보는 4일 인천 잭니클라우…
수디르만컵 결승에서 유일하게 승리를 거둔 여자단식 안세영. [AP=연합뉴스] 박주봉호가 안세영(23·삼성생명)의 활약에도 불구하고 세계혼합단체선수권대회(수디르만컵) 준우승에 기록했다. 박주봉(60) 감독이 이끄는 한국 배드민턴 대표팀은 4일 중국 샤먼에서 열…
(인천=뉴스1) 박정호 기자 = 4일 인천 연수구 잭니클라우스 골프클럽에서 열린 LIV골프 코리아 파이널라운드에서 우승을 차지한 브라이슨 디섐보가 트로피와 함께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5.5.4/뉴스1 브라이슨 디섐보(32·미국)가 LIV 골프 코리아…
한화 김서현이 4일 광주 KIA전에서 9회 아웃카운트를 만들어낸 뒤 기뻐하고 있다. 한화 이글스 161㎞.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 마무리 김서현(21)이 던진 미사일 강속구의 시속이다. 강력한 클로저를 내세운 한화가 거침없는 6연승을 내달리면서 양보 없는 …